00:00한국은행이 신현송 총재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00:10이란 전쟁 여파로 고유가, 고환율 상황이 계속되고 또 지난달부터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가 급등한 점이 동결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00:19주재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00:21유한웅 기자,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는데요. 8회 연속 동결이죠?
00:25그렇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오늘까지 8번 연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00:37오늘 회의는 신현송 총재 취임 후 첫 회의였는데 기준금리 동결 기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00:447명의 금통위원 중 5명은 동결, 2명은 기준금리 인상 소수 의견을 냈습니다.
00:50신현송 총재는 매파적 성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고, 지난달 회의 이후 한은금통위원들 입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바람들이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01:03예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01:06일단 이번 달은 비껴갔지만 올해 하반기엔 한두 번 정도 인상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01:15한은금통위는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물가 상승 압력의 확대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01:26시기 등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1:287명의 금통위원들은 6개월 후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을 점도표로 나타냈는데, 현재 2.5%보다 0.5%포인트 높은 3.0%
01:40전망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01:43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발표했는데, 지난 2월에 2.0%에서 2.6%로 상향 조정을 했습니다.
01:51중동전쟁이 올해 성장률을 0.4%포인트 낮추겠지만, 반도체 수출 확대가 성장률을 0.7%포인트 높이고, 정부 추경과 증시 호황이 각각
02:050.2%포인트와 0.1%포인트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2:10하지만 중동사태로 고육과 고환율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난달부터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는 등 물가 상승 우려는 매우 커졌습니다.
02:22한은은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 2월에 2.2%에서 2.7%로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2:30더욱이 올해부터 가계부채가 수도권 집값 상승 영향으로 증가세에 있고, 26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이달부터 시작돼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02:42있어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02:49오늘 코스피는 흐름이 어떻습니까?
02:51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을 했습니다. 0.8% 내린 8,160선에서 개장했습니다.
03:03현재는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3:06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희비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03:10삼성전자는 2%대 하락세, SK하이닉스는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3:16이에 따라 두 종목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ETF 수익률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03:24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외국인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03:29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는 15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3:34코스닥은 0.2% 오른 1,130선에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03:41개인은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03:44원달러 환율은 3원 오른 1,504원으로 출발했습니다.
03:49최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7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03:56지금까지 YTN 유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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