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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오는 7월 개막하는 오이디푸스로 9년 만에 연극에 복귀합니다.

오이디푸스 제작진은 오늘 오후 서재형 연출과 배우 최수종과 양준모, 박정자, 남명렬, 서영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최수종은 고 이순재와 신구 등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연극을 다시 꿈꿨다면서 징그러울 만큼 힘든 과정이지만 무대에서 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고전 비극을 바탕으로 하는 이번 연극에서 운명에 맞서는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역을 최수종과 양준모가 나눠서 연기합니다.

오이디푸스의 왕비이자 비극의 또 다른 축인 이오카스테 역은 서영희와 임강희가 맡았습니다.

또 극의 흐름을 이끄는 코러스장 역은 임병근과 이형훈이, 크린토스 사자와 테레시아스 역에는 각각 베테랑 배우인 남명렬과 박정자가 출연합니다.

연극 오이디푸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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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배우 최수종이 오는 7월 개막하는 오이디푸스로 9년 만에 연극에 복귀합니다.
00:05오이디푸스 제작진은 서재형 연출과 배우 최수종, 양준모, 박정자, 남명렬, 서영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00:16최수종은 고 이순재와 신구 등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연극을 다시 꿈꿨다면서
00:21징그러울 만큼 힘든 과정이지만 무대에서 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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