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를 둘러싼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00:07강제 수사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실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나 유족에 대한 조롱이나 비하의 의도를 갖고 행사를 기획한 것인지가 수사의 쟁점이
00:17될 전망입니다.
00:18조경원 기자입니다.
00:22경찰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고발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00:28사건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재배당된 지 하루 만입니다.
00:34수사가 이례적으로 빨리 진행된다는 평가와 함께 조만간 압수수색을 포함한 강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0:43경찰은 탱크데이 이벤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0:50이에 따라 관계자 소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고발당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 소환조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01:01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은 스타벅스 이벤트의 기획 의도입니다.
01:05앞서 시민단체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가 5.18 유공자들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모욕과 5.18 민주화운동법 위반 혐의가 포함됐습니다.
01:19모욕죄는 특정 피해자를 대상으로 해야 적용할 수 있는데 탱크데이가 5.18 유공자 또는 유족 가운데 특정인을 모욕했다고 볼 수 있을지가
01:29관건입니다.
01:29명예훼손죄도 특정인물을 대상으로 한 건지와 고의성 여부로 판가름됩니다.
01:375.18 민주화운동법은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탱크데이 행사 자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지도 관심입니다.
01:47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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