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둘기파로 분류되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의 사임은 미국이 이란을 재공습하는데 내부 걸림돌이 제거됐다는 것을 시사하는데요.
00:10미국 행정부 내 강경파들의 입김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한석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 4선 의원이자 대선 주자였던 털시 개버드.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의 손을 잡으며 워싱턴 정가에 충격을 줬습니다.
00:26이어 트럼프 2기 내각의 초대 국가정보국장으로 임명됩니다.
00:43개버드가 사임한 표면적인 이유는 남편의 병관호입니다.
00:48하지만 사실상의 경질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그녀가 대표적인 반전 비둘기파이기 때문입니다.
00:556년 전에는 이란 군부 핵심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암살한 트럼프의 군사 작전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1:15이런 기조는 국가정보국장이 되고서도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1:20지난 2월 미국의 이란 공습 당시에는 트럼프가 명분으로 내세운 임박한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01:30이 때문에 정보기관 18곳의 총책임자임에도 최근 핵심 안보 의사결정회의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8결국 개버드의 사태는 미국이 이란을 재공습하는 데 있어서 내부 걸림돌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걸 시사합니다.
01:47트럼프가 11월 중간선거 전 전쟁을 승리로 끝내기 위해 내부 비판 목소리를 지우고 매파 단일 대우를 완성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56YK 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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