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00:06초기업 노조 삼성전자 지부기준 투표율이 80%를 넘었습니다.
00:11막대한 성과급 격차에 반발하는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은 합의안 투표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섰는데
00:18노노 갈등 역시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00:21차유정 기자입니다.
00:25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 이틀째 투표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
00:33투표권이 주어지는 조합원들은 초기업 노조 5만 7천여 명과 전국 삼성전자 노조 8천여 명 등 6만 5천여 명.
00:41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과반이 참여하고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되는데
00:48수억 원대 특별 성과금을 받게 되는 반도체 부문 조합원들이 상당수라 가결 전망이 높습니다.
00:55다만 조합 내부 반발 기류는 거세지고 있습니다.
00:59같은 반도체 부문 안에서도 비메모리 사업부는 특별 성과급이 메모리 사업부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어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01:08무엇보다 반도체 부문 성과급 격차가 최대 100배에 달하는 가전 모바일 DX 부문 직원들의 부결운동 움직임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1:18정확하게 100배 차이가 납니다.
01:21그러면 우리는 뭐냐.
01:23이런 회사 내에서 절대적인 빈곤도 아프지만 상대적인 박탈감도 경제학적으로 굉장히 분배의 문제를 심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01:35DX 부문 직원들이 부결 움직임 일환으로 DX가 주축인 동행노조에 대거 가입한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초기업노조는 공동교섭단을 탈퇴한 동행노조는 투표권이 없다고
01:48못 박은 상황.
01:49이에 동행노조는 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법률대리인 선임에 나서며 잠정합의안 투표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01:59투표권 배제 논란과 사업부별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이 거세지며 논호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02:10달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13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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