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를 둘러싼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00:07강제 수사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실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나 유족에 대한 조롱이나 비하의 의도를 갖고 행사를 기획한 것인지가 수사의 쟁점이
00:18될 전망입니다.
00:19조경원 기자입니다.
00:23경찰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고발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00:30사건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재배당된 지 하루 만입니다.
00:35수사가 이례적으로 빨리 진행된다는 평가와 함께 조만간 압수수색을 포함한 강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0:44경찰은 탱크데이 이벤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0:51이에 따라 관계자 소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고발당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 소환조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01:02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은 스타벅스 이벤트의 기획 의도입니다.
01:06앞서 시민단체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가,
01:125.18 유공자들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모욕과 5.18 민주화운동법 위반 혐의가 포함됐습니다.
01:20모욕죄는 특정 피해자를 대상으로 해야 적용할 수 있는데,
01:24탱크데이가 5.18 유공자 또는 유족 가운데 특정인을 모욕했다고 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01:32명예훼손죄도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한 건지와 고의성 여부로 판가름됩니다.
01:385.18 민주화운동법은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탱크데이 행사 자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지도 관심입니다.
01:46YTN 조경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