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00:00 아프리카 강타한 죽음의 에볼라...사망자 속출하자 마지막 경고 [지금이뉴스]
02:08 민주콩고 에볼라 급속 확산...항공 중단에 국제사회 비상 신웅진
04:01 '에볼라 확산' 공포에 떠는 백악관...자국민 마저 거부해 논란 [지금이뉴스]
06:19 [자막뉴스] 나흘 만에 사망자 2배 폭증...'바이러스' 공포의 속도로 전파 이선


제작 : 이미영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052208074524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잇따라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팬데믹 대응 역량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00:09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 산하 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기후위기와 국제분쟁, 각국의 자국우선주의가 감염병 국제공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0:21해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개막식에서 최근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는 두 감염병 발발 사태를
00:35우려했습니다.
00:35특히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이 국제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2018년 공동 설립한 전문가 그룹인 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도 같은 날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가 또 다른
00:48팬데믹을 대비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52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우선 온난화와 환경파괴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동물 서식지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01:00동물 서식지가 인간 주거지와 겹치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 위험 또한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01:08국제분쟁 또한 보건 위기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는데
01:11민주콩고의 무장세력들은 민간인과 의료시설 또한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으며
01:17주민들은 현지 보건당국을 불신해 치료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01:23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각국 지도자들에게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공조 백신 치료제에 대한
01:28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팬데믹 협약을 맺으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01:33이런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감염병 위기가 더 자주 더 크게 닥칠 수 있으며
01:39결과적으로 전 세계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1:50지난 15일 발병을 선언한 민주콩고에서 베벌라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01:57그 사이 진원지인 이투리주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반군지역 남키부주까지 퍼진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02:24이웃 우간다는 수도 칸팔라에서 사망한 민주콩고인 남성 한 명이
02:29에볼라로 확인되면서 국경선을 따라 검사와 치료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2:49우간다는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민주콩고로 오가는 항공편을 48시간 동안 멈추고
02:56페리 여객과 국경 버스 운송은 4주간 중단했습니다.
03:00에볼라 확산 여파로 오는 28일부터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03:0611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던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도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연기됐습니다.
03:14현지시간 21일 현재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에
03:20관련 사망자는 16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03:24민주콩고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장례 절차를 통제하자
03:30반발하는 주민들이 불을 지르며 경찰과 충돌하는 등 사회가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03:37민주콩고에서는 1976년 이후 에볼라가 17번 창궐했는데
03:43이번에는 약 5개월 만입니다.
03:45현재 유행하는 것은 분디 부기호 변종 바이러스로
03:50백신은 아직 없고 치사율은 약 30에서 50%에 이릅니다.
03:56YTN 신웅진입니다.
04:01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료선교사가
04:04백악관의 송환 거부 탓에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4:10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은 외과 전문의인
04:16의료선교사 피터 스테퍼드가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근무하다가
04:21결국 독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4:2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젠킨타운의 본부가 있는 선교단체 서진은
04:29스테퍼드가 베를린의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에볼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4:35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 내부 논의 내용을 아는 익명취재원 5명의 발언을 인용해
04:41피터 스테퍼드가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독일 병원으로 간 것은
04:45백악관이 그의 송환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04:49워싱턴포스트는 에볼라 의심 환자를 미국 국내로 입국시키는 데 대한 대중의 시선에
04:54백악관 내부에서 우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4:5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4년 에볼라 사태 당시 감염된 자국민을
05:03미국으로 송환기로 한 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결정에 대해
05:08트위터에 글을 올려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들이 그에 수반되는 모든 문제와 위험을 안고
05:14우리나라에 들어오도록 허용하다니
05:16우리 지도자들은 얼마나 무능한가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05:20워싱턴포스트는 피터 스테퍼드가 독일로 이송될 즈음에
05:25패트릭 라로셸의 아내와 자녀들은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하면서
05:29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의료진이 두 차례 평가를 거친 후
05:34이들 가족의 귀국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05:38백악관은 백악관이 스테퍼드의 귀국을 원치 않았다는
05:41워싱턴포스트 기사 내용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05:45쿠시대사의 백악관 부대변인은
05:47워싱턴포스트에 보낸 이메일 입장문에서
05:50이는 전적으로 거짓이며
05:52워싱턴포스트가 더 이상 인쇄된 종이만큼의 가치조차 없는
05:57또 다른 이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6:00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에볼라 대응을 맡은 4TC필라인은
06:0419일 기자들에게
06:05핵심은 치료가 신속 적절히 개시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며
06:09지리적 근접성과 최고 수준의 치료 접근성을 고려할 때
06:14초기 목적지가 독일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6:19가건물 주위에 하얀 천막 시설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06:25에볼라 의심 헌재들을 격리 수용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06:29현지시간 19일 민주콩고 보건부는 에볼라 의심 사례는 모두 500여 건으로
06:34이 가운데 13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6:39나흘 전에 비해 사망자가 배 이상 늘었습니다.
06:42하지만 진단 설비 부족으로 확진 사례는 30여 건에 불과합니다.
07:01인적 국가들은 민주콩고와 국경을 폐쇄하고 범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7:07우간다에선 이미 민주콩고인 확진 사례가 두 건이 나왔습니다.
07:23이번에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분디 부족 변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7:30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유행의 규모와 속도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07:36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07:40세계 감염병 분석 전문가들은 잠복기에 있는 경우를 합치면
07:45감염 사례가 이미 천 건을 넘었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07:49하지만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것 외엔
07:53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습니다.
08:07민주콩고에서 의료활동을 하던 자국민 의사 한 명이 확진된 미국은
08:12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08:16바레인과 요르단 등 중동 국가들도
08:19민주콩고 등 3개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등
08:22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08:26YTN 정의실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