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때이른 더위와 요란한 비가 너를 뛰듯 심수를 부렸는데요.
00:05올 여름 역시 더위와 호우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0당장 6월부터 이상 고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장마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00:18김민경 기자입니다.
00:23여름 더위를 키우는 바다가 벌써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26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00:33기상청은 이런 고수온이 우리나라 주변의 더운 공기 흐름을 강화해 올여름 기온을 끌어올릴 걸로 분석했습니다.
00:40높은 열 용량과 평년보다 강한 난류의 용량으로 해수면 온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을 했고요.
00:50올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00:53특히 여름이 시작하는 6월에는 평년보다 2에서 3도 높은 이상 고온 발생일 수가 평년보다 늘어날 확률이 6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01:04호우 전망도 심상치 않습니다.
01:06기상청은 뜨거워진 바다에서 고온다습한 난풍이 심해져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01:14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01:208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비가 예상되지만 폭염 속에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복지성 호우가 잦아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01:30올여름 또 다른 변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입니다.
01:34지난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으로 강하게 확장해 장마는 짧고 폭염이 길었지만 올해는 동쪽과 북쪽으로 치우친 흐름이 예상돼 장마 기간 또한 변수가
01:44많습니다.
01:44단기적인 기상 조건에서의 해석들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해나 또는 지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서쪽으로의 확장 정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이다.
01:57변화무쌍한 여름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기상청은 여름철 기상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05YTN 김민경입니다.
02: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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