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북쪽미 월드컵 개막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00:00:04불투명했던 이란 대표팀 선수들의 미국 입국 비자 문제가
00:00:08긍정적으로 해결될 전망입니다.
00:00:11다음 달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란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데
00:00:15정치적 응원 구호나 세리머니는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00:00:19보도에 신호 기자입니다.
00:00:23이란 월드컵 대표팀은 퀴르키에에서 마지막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00:00:27미국 대사관이 있는 곳에서 비자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00:00:33혁명수비대 복무 경력 때문에 자신도 미국과 캐나다에 입국이 거부된
00:00:38이란 축구협회장은 히파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00:00:50세부 사항까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비자 문제 논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00:01:06이란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참가 전망은 전황에 따라 냉탕과 온탕으로 갔습니다.
00:01:13전쟁 발발 직후엔 이란이 먼저 월드컵 불참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00:01:17나중에는 미국이 이란 대표팀 내 혁명수비대 출신 선수들을 문제 삼았고 비자 발급이 불확실해졌습니다.
00:01:26하지만 휴전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말부터는 히파와 미국 정부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0:01:42이란 대표팀은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00:01:48벨기에, 이집트와의 G조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릅니다.
00:01:54히파는 이란 대표팀 경기가 정치적 선전의 장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00:01:58앞서 테헤란 광장에서 열린 대표팀 출정식은 선쟁 지지집회 분위기였습니다.
00:02:15관중들의 응원 구호나 현수막, 의상은 물론 선수들의 골 세리머니도 미국이나 이스라엘 규탄 표현이 들어가면
00:02:23히파의 제재 대상이 됩니다.
00:02:25이란 반정부 운동의 상징으로 활용되는 1979년 이전 팔라비 왕조 깃발 역시
00:02:32경기장 안에서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00:02:36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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