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원로배우 신구와 박근영이 다시 고전 연극으로 권재를 과시합니다.
00:06이들과 함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이서진도 고아성과 함께 첫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00:13이광현 기자입니다.
00:17불란서 금고에 출연 중인 90대 노장 신구가 7월부터는 베니스의 상인으로 쉼없이 연극 무대를 이어갑니다.
00:25고령 현역 배우를 향한 대중의 걱정에 대해 아직 연극할 힘은 남아있다고 안심시켰습니다.
00:46동명의 쉑스피어 희극이 바탕인 이번 작품에서 신구와 함께 원캐스트로 호흡을 맞추는 박근영은
00:5360여 년 만에 같은 인물을 연기합니다.
00:59젊었을 때는 생각대로 순진하게 아주 천진난만하게 표현했을지 모르는데
01:09지금은 진정한 배우로서
01:13특히 이번 무대에는 하이와 이상윤을 비롯해 두 원로가 뜻을 모은 프로젝트로 선발된 신진 배우들도 앙상블로 참여합니다.
01:24평생 매형을 위해 헌신한 반야가 어느 날 모든 게 헛수고임을 깨닫고 분노에 사로잡힙니다.
01:33러시아 대모노 안톤 체오프의 4대 장마극인 이번 공연으로 이서진과 고아성이 첫 연극에 도전합니다.
01:40아주 생소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지금 현대 저를 제가 연기한다고 약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51NG 없이 가야 되는 그런 부분이 저한테는 가장 긴장을 하게 만드는 부분인 것 같아요.
01:59연기하겠다고 상상을 해본 적은 없던 것 같아요.
02:02그렇지만 이 책을 현재 시점에서 읽을 때 상통하는 맥락과 저에게도 분명한 위로의 지점이 있었기 때문에
02:141899년 초연 이후 지금도 꾸준히 세계 무대에 오르는 작품인데
02:18이번엔 손상규 연출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02:23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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