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전협상에 들어간 미국과 이란이 메시지를 교환하며 합의한 초안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00:06이견이 좁혀지긴 했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 큰 걸림돌로 꼽힙니다.
00:12중동 현지 연결하겠습니다. 양희력 특파원.
00:18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1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협의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합의 틀 마련을 목표로 메시지 교환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고요?
00:31이란과 미국이 파키스탄 중재로 메시지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란 반관형 ISNA가 보도했습니다.
00:38특히 이 메시지 교환이 합의 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00:43알자지라는 현지 시각 어제 저녁 이란 고위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협상단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고 현재 초안 작성에 한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0:53다만 진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55이란 고위 소식통은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이견이 좁혀졌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01:02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이 여전히 주요 걸림돌이라고 밝혔습니다.
01:13고농축 우라늄의 경우 이란 최고 지도자가 이란에 남겨둬야 한다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에 큰 변수가 되는 게 아닌가 우려됐는데요.
01:22이 부분에 대한 협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01:27하만의 이란 최고 지도자가 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고 로이터가 복수의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01:37로이터는 그 배경으로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보내면 앞으로 있을지 모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을 취약하게 만들 거라 이란 고위 관계
01:46인류들이 믿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8그러면서 최고 지도자의 이번 지시는 이란 지도바비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01:54그런데 다른 한편에선 이런 말도 나옵니다.
01:57알자지라가 이란 고위관료를 인터뷰한 내용인데 해당 보도가 핵 합의의 적들이 퍼뜨리는 선전이라고 부인했다는 겁니다.
02:05그러면서 이 관료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 관련 입장은 일관적이라고 밝혔는데요.
02:10핵무질을 이란이 자체적으로 희석하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02:14이 방식 역시 어쨌든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에 반출하는 건 아닙니다.
02:19미국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의 국외 이전을 종전협상의 핵심으로 보고 있어 견해 차이가 큽니다.
02:27또 하나의 협상 걸림돌이죠.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 문제는 어떻습니까?
02:36종전협상과 별개로 이란은 통행료 징수와 지정항로를 골자로 한 새로운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2:44이를 위해 이란이 오만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는데요.
02:48프랑스 주재 이란 대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오만은 안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항행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02:59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3:00그러면서 이는 비용을 수반하게 되고 통행료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도 당연히 자기 몫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3:09일부 선박이 통과해 성공하고 있긴 하지만 호르무즈 해업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03:14영국 해군이 운영하는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협과 오만만, 아라비아해 일대, 해상 안보 위협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24또 호르무즈 협을 통과하는 선박 통행량도 여전히 크게 감소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03:30지금까지 아람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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