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전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트럼프 및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뒤 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00:07이란 최고 지도자가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에 보관하라고 명령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00:12종전협상의 핵심인 고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문제를 놓고 협상 막판의 난항이 예상됩니다.
00:19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양희력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4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서는 안 된다.
00:28하멘의 이란 최고 지도자 지시라고 영국 로이터가 익명의 두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0:36이란의 소식통은 최고 지도자의 이번 지시가 이란 지도부 합의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했습니다.
00:43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보내면 향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을 취약하게 만들 거라고 이란 고위 관료들이 믿고 있다는 겁니다.
00:52이란은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핵주권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01:10반면 미국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의 국외 이전을 종전협상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7협상 막판 부상한 이란의 강경 노선에 중재국 파키스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01:22앞서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양국 사이 원활한 메시지 교환을 위해 일주일 사이 두 번째 이란에 급화된 데 이어
01:31아신문이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도 미국과 이란의 이견을 최소화하고 공식 합의 발표를 이루기 위해 테헤란 방문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01:43400kg에 이르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러시아는 합의 이행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거듭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02:04이란 최고 지도자는 국가 중요 사안에 최종 결정권을 지닐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02:10따라서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에 남겨놓으란 하메네이의 지시는 막판 협상을 흔들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02:17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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