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가 이틀째 협상을 벌였지만
00:07예정된 종료 시각 저녁 7시를 넘겨서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0:13중노위가 밤 10시까지 협상을 연장하기로 했는데 노사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00:2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00:24류한옹 기자, 오늘 협상이 밤 10시까지 연장된다면 타결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0:32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타결을 앞두고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00:38오전 10시부터 시작된 2차 사후 조정회의 이틀째 협상은 애초 저녁 7시까지였습니다.
00:46하지만 협상은 7시를 넘겨서 잠시 정회를 했습니다.
00:50저녁 7시 13분쯤 협상장을 빠져나온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과 조정과장은
00:57밤 10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01:01중노위가 마련한 대안을 놓고 10시까지 최종 합의를 다시 한번 도출해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09만약 밤 10시까지도 노사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01:13중노위가 조정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6중노위가 양측 입장을 반영해 마련한 조정안을
01:21노사 양측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01:24노사 협상은 결렬되게 됩니다.
01:28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오늘 낮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01:32합의될 가능성이 일부 있다고 말해 합의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01:38이어 노사가 서로 어느 정도 양보하고 있고
01:41두 가지 정도 쟁점을 남겨두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01:45하지만 두 가지 남은 쟁점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01:50회의장 바깥에선 반도체 부문 성과급 배분 비율과
01:54제도화 부분일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01:58반도체 부문 성과급 배분 비율에 대해 노조는
02:02전체 70%, 사업부별 30%를 고수한 반면
02:06회사는 전체 60%, 사업부별 40%를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13또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를 회사는 3년 후 재논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20핵심 쟁점 중 성과급 재원과 상한 폐지에 대해서는
02:25입장차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28과연 밤 10시까지 이어질 오늘 협상에서
02:31삼성전자 노사가 과연 막판 타협을 이룰 수 있을지
02:36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38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02:43YTN 유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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