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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이전'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 줄줄이 구속영장
김대기·윤재순·김오진 대상…지난주 특검 조사
윤 정부 '관저 이전 공사'에서 예산 불법 전용 혐의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이 수사 기간 1차 연장을 앞두고, 주요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당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에게 줄줄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주 특검 소환 조사를 받았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이 대상입니다.

[김대기 /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지난 15일) : 조사 들어가서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관련 부처 반발에도 피의자들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 관저와 무관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의 예산이 불법으로 전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간 1차 연장을 앞두고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남은 수사 기간 의혹 규명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첫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었던 이은우 전 KTV 원장은 내란을 선전한 혐의로 내일(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다만, 이 전 원장이 '계엄 비판 자막 삭제' 혐의로 내란 특검에 기소돼 별도 재판을 받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

종합특검의 영장 청구를 '이중 기소'로 보느냐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이 전 원장의 구속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종합특검의 '1호 인지 사건'이었던 합참의 내란 가담 의혹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는 22일 이승오 전 합참본부장을, 오는 27일에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디자인 : 김진호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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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9특검이 수사기간 1차 연장을 앞두고 주요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00:16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당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에게 줄줄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28지난주 특검 소환 조사를 받았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호진 전 관리비서관이 대상입니다.
00:42이들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8특검은 관련 부처 반발에도 피의자들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 관저와 무관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의 예산이 불법으로 전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59수사기간 1차 연장을 앞두고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남은 수사기간 의혹 규명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01:07첫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었던 이윤후 전 KTV 원장은 내란을 선전한 혐의로 내일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습니다.
01:15다만 이 전 원장이 계엄 비판 자막 삭제 혐의로 내란 특검에 기소돼 별도 재판을 받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
01:22종합특검의 영장 청구를 이중 기소로 보느냐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이 전 원장의 구속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01:29종합특검의 1호 인지 사건이었던 합참의 내란 가담 의혹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4특검은 오는 22일 이승호 전 합참본부장을 오는 27일에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피의자 신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01:44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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