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노사가 어제에 이어 2차 사후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06두 가지 쟁점이 정리가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과연 극적으로 합의를 이룰지 주목됩니다.
00:11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윤후 기자.
00:16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입니다.
00:19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00:22네 그렇습니다. 제 뒤편에 있는 조정회의실에서 노사와 양측을 중재하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오후 5시부터 회의를 다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2어제에 이어 오늘도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정해진 종료 시각은 저녁 7시입니다.
00:38일단 앞서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어느 정도 양보하고 있지만 두 가지 동도 쟁점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7그러면서 중노위의 조정안이 나오기 전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설명했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0다만 저녁 7시까지 회의를 벌이고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밤샘 협상으로 이어지거나 파업 직전날인 내일까지 이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도
01:20나옵니다.
01:22그러면 막판 협상에서 쟁점이 되는 사안들이 어떤 게 있습니까?
01:28일단 이틀 뒤 예고된 총파업을 피하기 위해서 노사는 성과급 배분 방식에 대해 해비해야 합니다.
01:35성과급 재원 규모와 지급 배분 기준, 제도와 여부가 협상의 핵심 쟁점들인데요.
01:40일단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면서 연봉의 50%라는 상안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01:49또 협상 과정에서 성과급 규모를 일부 낮추고 추가분을 주식으로 받는 방안도 제시했지만 제도화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켰습니다.
01:58반면 사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200조 원 이상인 경우 영업이익의 최대 10%를 추가 지급하겠다는 안을
02:07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9또 이번 합의에 대해서 사측은 3년 동안 유지한 뒤 재논의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02:14협상장에서 적자인 사업부의 성과급을 어느 정도 비율로 배분할지 또 성과급을 제도화할지 등을 두고 노사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안쪽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02:24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서 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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