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쟁을 끝내기 위한 이른바 종전 딜의 성패는 이란이 갖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 문제가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달렸습니다.
00:08우라늄 반출 문제를 놓고 미국과 이란의 막판 줄다리기가 주목됩니다.
00:13권영희 기자입니다.
00:17현재 종전협상의 최대 걸림돌은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의 외부 반출 문제입니다.
00:24미국은 핵무기 제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 우라늄을 미국 본토로 완전히 넘기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0:33하지만 이란은 이를 사실상의 항복문서이자 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반발합니다.
00:39대신 파키스탄이나 카타르 등 제3국에 위탁 보관하거나 국내에서 영구 희석하겠다는 우회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00:47힐리주의자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 차단이라는 결과만 담보된다면 우회안을 전격 수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06다만 이란이 던진 우회안에 대해 여전히 알맹이가 부족하다며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습니다.
01:13특히 20년 안팎을 요구하는 핵농축 중단 기간을 두고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01:21또 협상이 결렬되면 우라늄을 다시 돌려받겠다는 이란의 반환 보장 요구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하고 있어 막판 밀당이 치열합니다.
01:31이란 역시 과거 이란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깊습니다.
01:47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우라늄을 제3국에 영원히 막기 돼 절대 되돌려주지 않는 조건으로 이란을 강하게 압박해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큽니다.
01:58미국이 제시한 마지막 골든타임은 이틀에서 사흘 안팎입니다.
02:04이란이 트럼프의 최후 통첩성 수정안에 내놓을 답안지 내용이 마지막 관건으로 남았습니다.
02:11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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