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00:04타이완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 승인 여부에 대해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며
00:08승인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00:12이어 무기 추가 판매 여부는 중국에 달려있다며
00:15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협상 칩이라고 언급했는데요.
00:20이를 두고 미국의 타이완 관련 안보 정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5앞서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도
00:30시진핑 주석과 타이완 무기 판매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고 말했죠.
00:46이를 두고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과 협의하지 않기로 한
00:511982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약속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00:561980년대는 꽤 먼 과거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01:02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타이완에 국방비를 늘리라고 압박해놓고
01:06정작 무기 판매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01:11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13이 같은 발언으로 타이완 지원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 동맹국들의
01:24안보 불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는데요.
01:27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타이완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면
01:30아시아, 동아시아 동맹국들의 약해진 미국을 노출하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고요.
01:37또 악시오스도 트럼프의 발언이 타이완의 친미정부뿐 아니라
01:41동맹국인 일본과 한국도 불안에 떨게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01:46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쓰는 것처럼
01:50북한 핵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한국과 일본을 놓고 저울질할 수 있다는 건데요.
01:57트럼프 대통령의 비즈니스적 외교관, 미국의 이익을 지키려
02:01동맹국들과의 관계마저 등 돌릴 수 있다는 우려에
02:04전 세계는 긴장 속에 그의 말과 행동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2:10감사합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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