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정상회담에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동행하면서 얼어붙은 반도체 수출길이 마침내 뚫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컸었죠.
00:09그러나 미국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만큼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0:16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막판 합류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00:37하지만 미국 정계와 안보 전문가들은 따늘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00:41단기적 이익을 위한 거래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와 기술 자림만 도와주는 안보폭이나 다름없다고 경고했습니다.
01:06결국 미 통상 당국은 기술 봉쇄 원칙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01:12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반도체 통제는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아니었다고 못 박았습니다.
01:20지금까지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 10곳이 최신 AI 칩 구매 허가를 받았지만 실제 인도된 물량은 한 건도 없습니다.
01:29미국 정부가 승인 이후에도 까다로운 세부 조건을 추가하며 공급을 사실상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01:36이로 인해 연산 능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국 AI 기업들은 사용자 접속을 강제로 제한하는 등 서비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1:47국산칩 생산마저 기술적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미국의 기술 봉쇄 기조는 이번 회담을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는 분석입니다.
01:56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미국과 자립을 서두르는 중국이 충돌하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의 각자 도생 흐름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02:07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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