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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중 정상회담이 2시간 15분, 135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화기애애한 환영식과 달리 정상회담에서는 뼈있는 농담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오늘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미중 정상이 오늘 하루종일 같이했습니다. 낮에 정상회담이 있었고 조금 전까지 만찬도 있었고 그랬는데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9년 만에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두 정상이 만난 건 한 6~7개월 만에 만났는데 오늘 어떻게 보셨나요?

[강준영]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이렇게 비유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실제로는 미중 간의 전략경쟁이 하루아침에 복잡해진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오랫동안 쌓여 있던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정상이 만났다고 해서 한 번에 해결될 수는 없는 사항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다만 미국과 중국이 적어도 이런 걸 관리하는 모드로 들어갔고 물론 미국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실물적인 뭔가 성과를 얻으려고 노력을 했고 중국은 이 기회를 통해서 좀 더 규범적이고 제도적인 면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금방 되기는 어렵죠. 그리고 올해 몇 번의 만남이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9월 24일날 초청했다고 얘기하고. 아마 UN 연설하면서 갈 것 같은데.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G20 회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연말에는 션잔이라는 데서 APEC 회의가 있기 때문에 양측 모두 이런 테마를 장기적으로 끌고 가면서 관리하려는 그런 모습을 발출했다. 더 이상의 확전이나 충돌보다는 관리모드를 세계에 알리는, 자국민들도 그렇고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열수 실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열수]
지금 강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략적 경쟁이 하루가 다르게 또 해가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잖아요. 이걸 그대로 두게 되면 폭발하거든요. 폭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리해야 되는데 관리하기 위해서는 만나야 되는 겁...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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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오늘 미중 정상회담은 2시간 15분, 135분 만에 종료가 됐습니다.
00:06화기애애한 황홍식과는 달리 정상회담에서는 뼈 있는 농담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00:11오늘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00:14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여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20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1네, 안녕하세요.
00:23자, 미중 정상이 오늘 하루 종일 같이 했습니다.
00:26낮에 정상회담이 있었고 조금 전까지 만찬도 있었고 그랬는데
00:30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9년 만에 이루어졌고요.
00:35그리고 두 정상이 만난 거는 한 6, 7개월 만에 만났는데
00:39오늘 어떻게 보셨나요?
00:41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이렇게 비유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00:46실제로는 미중 간의 전략 경쟁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복잡해진 건 아니거든요.
00:52그러니까 오랫동안 쌓여있던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0:56오히려 그런 것들이 정상이 만났다고 해서 한 번에 해결될 수는 없는 사항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1:03다만 미국과 중국이 적어도 이런 거를 관리하는 모드로 들어갔고
01:10물론 미국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어떤 실물적인 뭔가 성과를 얻으려고 노력을 했고
01:19중국은 이 기회를 통해서 좀 더 규범적이고 제도적인 면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는데
01:25그게 금방 되기는 어렵죠.
01:27그리고 올해 몇 번의 만남이 예정이 돼 있지 않습니까?
01:31지금 9월 24일 날 초청했다고 얘기하고 아마 UN 연설하면서 갈 것 같은데
01:36그리고 마이애미에서 G20 회의가 있습니다.
01:39그리고 또 연말에는 선전이라는 데서 APEC 회의가 있기 때문에
01:43양측 모두 이런 테마를 장기적으로 끌고 가면서 관리하려는 그런 모습을 발출했다.
01:51그러니까 더 이상의 확전이나 충돌보다는 관리 모드를 세계에 알리는 자국민들도 그렇고
01:58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01김하수 실장은 어떻게 생각나요?
02:02네, 지금 강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략적 경쟁이
02:08하루가 다르게 또 해가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잖아요.
02:12그냥 이걸 그대로 두게 되면 이렇게 폭발하거든요.
02:15폭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리해야 되는데
02:18관리하기 위해서는 만나야 되는 겁니다.
02:21그러면 이제 정상회담을 해야 되는 거죠.
02:23그러면 정상회담을 하곤 해서 뭔가 정상회담 결과가 공동성명이나 공동기자의견을 통해서 발표되어야 되는데
02:30아무것도 발표가 되지 않았어요.
02:33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게 며칠이 지나봐야 좀 알 수는 있을 것 같은데
02:38현재까지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02:40그래서 우리 연겸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환영하는 거 보면 굉장히 웃음을 띄고
02:45만면에 웃음을 띄 모습으로 같이 악수도 하고 스킨십하고 그러는데
02:51실제로 2시간 넘게 이어진 회담에서는 굉장히 좀 살기가 돌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03:00그래서 지금 당장 나온 이런 어떤 성과는 없다고 하더라도
03:04두 정상이 만났다는 것 자체, 그것 자체의 의미가 있고
03:08그것이 지금 강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도 한 3번 정도 더 만날 기회가 있기 때문에
03:14천천히 천천히 이 문제를 그래도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을 하고
03:19또 만나는 그 자체의 의미를 갖고 그러면 갈등은 관리될 수 있다 이렇게 보죠.
03:25네, 자주 만나기로 하고 또 길게 보는 두 정상인데요.
03:29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서 중국을 찾은 게 9년 만입니다.
03:33양국 정상은 오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03:37하루 모습을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03:43붉은기가 펄럭이는 도로를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인 비스트가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섭니다.
03:50광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진픽 국가주석,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며 환영 행사는 시작됐습니다.
03:57반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 국가연주와 예포 발사 속의 의장대 사열을 함께했습니다.
04:08레드카펫에 선 트럼프 대통령, 친근함의 표시로 이렇게 시주석의 팔을 가볍게 툭툭 두드리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04:16다소 딱딱한 표정이었던 두 정상은 양국 국기와 꽃을 흔들며 환영하는 아이들을 보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요.
04:24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서서 135분간의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04:28오후에는 두 정상이 천단 공원을 찾았는데요.
04:33천단, 명청시대 황제들이 하늘의 제사를 지내고 풍년을 기원하던 장소로
04:38닉슨 행정부 당시 미중 대탕틀을 상징하는 장소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45앞서 2017년엔 자금성을 통째로 비우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황제 의전을 보여줬던 중국인데요.
04:52이번에는 긴장을 풀자는 의도로 장소를 택한 걸까요?
04:56이어 두 정상은 인민대회당으로 돌아와 국빈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05:02각자 건배사를 통해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회담에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05:08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월 24일 시진핑 주석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면서
05:14두 정상 넉 달 뒤 또 한 번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05:21미중 두 정상이 오늘 내일 총 6번 만난다고 그러죠.
05:26오늘 4번 행사가 있었고 계속 함께했습니다.
05:30어떻게 보셨나요? 상당히 분위기는 훈훈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05:34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한 번 연기를 했잖아요.
05:39그러니까 이번에도 또 그런 일을 벌이면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05:45그러면 중국을 또 자극할 수 있어요.
05:47우리는 미국이 하자고 하면 하고 연기하자고 하면 연기하고
05:51이런 국가냐 이런 것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상당히 절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05:57다만 언중유골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우리가.
06:02말 속에 뼈가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죠.
06:05그런데 이제 전체적으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 발언,
06:10그다음에 시 주석의 모두 발언이 비교가 되는데요.
06:13트럼프 대통령은 CEO들,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06:18또 기업인들 얘기하면서 중국의 성과 이런 것들을 굉장히 높게 평가를 해준 반면에
06:27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얘기를 안 했죠.
06:30시진핑 주석은 주로 미중이 함께 가야 되고
06:36갈등보다는 협력하는 게 상호 이익이 더 많고
06:39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잘 보면 이제 중국이 상당히 컸다.
06:44우리가 같이 가야 되는 거 아니냐.
06:46약간 맏형 같은 느낌.
06:48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06:51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부는 미국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06:57지금 지지율도 굉장히 낮고 중간선거도 앞두고 있는데
07:01좀 자극하지 않으려는 부분도 좀 들어있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07:07네. 두 정상이 또 어떤 색깔의 넥타이를 착용할까 이런 부분도 좀 관심이었는데
07:12시진핑 주석은 자주색인데 이게 황제를 의미한다고 하고요.
07:15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많이 봤던 붉은색 넥타이를 맺습니다.
07:19글쎄요. 시진핑 주석이 지금 3년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황제급에 가깝긴 하죠.
07:25그런데 저걸 공개적으로 자수색을 착용을 함으로써 황제를 상징하는 그런 것으로 저는 보지는 않고요.
07:35트럼프 대통령이 빨간 거를 메서 저걸 끝까지 완전한 빨간색으로 할 거냐 안 할 거냐는 그런 차이는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07:42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공화당이기 때문에 저런 붉은색을 맺고요.
07:46또 중국은 공산당이기 때문에 붉은색이잖아요.
07:50자기 스스로의 붉은색 그리고 중국을 배려하는 붉은색이라고 보고요.
07:552017년하고 비교하면 조금 뭐 2017년에는 붉은색 아니면 파란색 그렇게 대비가 됐는데
08:02오늘은 그게 같은 계열로 어우러졌습니다.
08:06그렇죠. 시진핑 주석도 저렇게 같은 계열의 넥타이를 맺다고 볼 수가 있고요.
08:11지금 저 환영식 활동 안에는 뭐 이렇게 해서 손도 툭툭 두드리고 그리고 등도 이렇게 두드리고 그러는데
08:18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저렇게 손을 잘 두드리고 등을 잘 두드려요.
08:25그러니까 저분은 저게 이제 거의 뭐 석관이 되어 있다시피 해서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08:31우리 이재명 대통령 만났을 때도 그랬고 또 1기 때 김정은이 만났을 때도 그렇게 했습니다.
08:37그런데 반대로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손을 두드릴 수 있을까요?
08:44혹은 등을 두드릴 수 있을까요?
08:46그러면 전 세계에서 트럼프 대통령한테 등을 두드릴 수 있는 사람을 혹시 본 적이 있나요?
08:52마크롱 대통령.
08:53아, 그랬나요?
08:54네. 마크롱 대통령은 등을 두드려요.
08:57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정상들 만나서 이렇게 회담하고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그런 장면들을 비교적 유심히 보는데
09:06감히 트럼프 대통령의 등을 두드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09:10그래서 우리 2017년도 상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하고 시진빈 주석이 자금성에 갔잖아요.
09:20자금성 가서 이렇게 구경하고 있을 때 마침 그때 날씨가 춥고 그러니까 시진빈 주석이 코트에다가 코트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거든요.
09:3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쳐다보다가 시진빈 주석하고 눈을 마주쳤어요.
09:35그랬더니 시진빈 주석이 얼른 이렇게 손을 뺐던 게 그게 이제 몇 번이나.
09:39저때도 지금 그러네요.
09:41네, 네. 저기 지금 손을 넣고 있잖아요.
09:44지금 저거 빼는 부분은 안 보여주시는데.
09:47네. 그런 것 같습니다.
09:49아, 그렇군요.
09:50그러니까 지금 화면에서 보시듯이 9년 전 방문 때는 당중 때는 멜라니아 여사도 동행을 했는데
09:56그렇죠.
09:56이번에는 대신에 행정부하고 재개를 망라한 이른바 트럼프의 남자들이 대거와 함께 했습니다.
10:02감사합니다. 마치 이제 백악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10:06어떻게 보셨어요? 외교, 국방, 재무장관까지 다 갖는다 말이죠.
10:10네, 빅3가 다 온 거죠.
10:11그리고 특히 베센트 장관이 중국의 허리펑 공무원 부총리와 함께
10:17이번 특히 경제통상, 무역, 공급망 이런 부분들을 계속 얘기를 하고 있었거든요.
10:24그런데 중간에 호르무스협이라는 악재를 만난 겁니다.
10:29이게 이제 단순히 전쟁이 아니고 그 전쟁의 결과로 미국과 이란도 생각하지 못했던
10:36호르무스협 통제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구나.
10:41이제 이렇게 된 거예요.
10:42그러니까 어쨌든 군사적인 차원에서의 흐름이 필요하니까
10:47이제 국방장관을 대동을 했고
10:51그러니까 중국 측에서도 사실 국방장관은 잘 대동하지 않거든요.
10:56나라를 지켜야 되잖아요.
10:58대통령하고 함께 간 게 40년이 넘기요?
11:0154년 만이랍니다.
11:0254년 만에.
11:03그러니까 중국도 동준이라는 동군이라고 읽는데요.
11:09해군 제독이지만 국방장관을 또 배석을 시켰어요.
11:12그러니까 안 밀려는 모양을 보이는 거고
11:15그다음에 루비오 국무장관도 갔고
11:18그러니까 그만큼 현안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할 게 많다라는 것들이 표현이 된 겁니다.
11:26그러니까 그렇게 복잡한 일이 한 번에 지도자들이 만났다고 해서
11:32아무리 권위주의적 색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대로 되지는 않잖아요.
11:36또 미국은 의외민주주의 국화이기 때문에 거쳐야 될 허들들이 많습니다.
11:42그러니까 긴 호흡으로 하고 싶은 얘기들을 좀 늘어놓으면서
11:47서로 조율해보자.
11:50이제 그런 차원에서
11:51아까 우리 김 실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11:55이게 만난다는 자체가 주는 메시지가 있잖아요.
12:00이제 그런 것들을 극대화하려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12:04그리고 자주색 얘기가 나와서 그냥 한마디 첨언을 하면
12:08자금성이라고 그러잖아요.
12:10그게 바로 그 자자입니다.
12:12자주색.
12:14그게 이제 황제 권위의 상징인데
12:16시주석이 자기가 황제다.
12:18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12:19원래 그게 굉장히 상서로운 색이에요.
12:23원래 상서로운 색이니까
12:25이전에도 정산품 이상만 자색관복을 입었거든요.
12:30중국에서는.
12:31그러니까 고귀함, 상서로움.
12:33또 도교에서 굉장히 좋은 색깔로 하니까
12:36아마 그것도 신경 써서 한 거죠.
12:38그러니까 자기도 최상의 어떤 대접이나 이런 거 하면서
12:43나도 밀리지 않는다.
12:45뭐 이런 것들이 안에 숨어 있는 거 아닌가.
12:48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2:50네.
12:50이렇게 멜라니아 여사가 빠진 자리를 실무진으로 꽉 채워서
12:53중국을 방문했습니다.
12:54오늘 이 회담, 두 정상 간의 회담이 135분간 진행이 됐는데요.
12:59이후에 나온 이 백악관의 발표를 보면
13:01양국 정상이 호르무즈 해업 개방,
13:04그리고 이란의 핵무기 불허에 대해서 뜻을 같이 했다라는 발표가 나왔는데요.
13:09그동안 시진핑 주석이 이란 문제에 좀 신중했었는데
13:11이 부분은 그럼 미국한테 좀 양보를 한 걸로 볼 수 있을까요?
13:15이 부분은 이미 호르무즈 해업과 관련된 것은
13:19왕의 외교부장하고 미국의 국문부장관하고 사이에서 전화 통화하면서
13:25이 부분은 일단 정리를 했어요.
13:27그래서 통행료 개방하는 거는, 통행료 거두드리는 건 안 된다.
13:32그래서 호르무즈 해업 개방해야 된다는 게 이미 합의한 거기 때문에
13:35그 합의한 내용을 그래도 시진핑 주석이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
13:41이렇게 보면 되고요.
13:42그래서 이란이 핵무기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은
13:45이것은 뭐 특별히 더 이 문제 가지고 얘기할 건 없을 것 같긴 한데
13:50왜 그러냐면 이란도 지금 MPT의 회원국이거든요.
13:55북한은 MPT에 들어갔다가 탈퇴를 했고
13:58이스라엘이나 파키스탄이나 인도는 MPT 회원국이 아닙니다.
14:03그래서 이제 그 바깥에서 MPT 바깥에서 이렇게 핵무기를 가지게 됐는데
14:09지금 이란 같은 경우는 MPT 회원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핵무기 가져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14:14굉장히 원론적인 얘기를 한 겁니다.
14:16그래서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이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
14:21너무나 원론적인 얘기를 한 거거든요.
14:23문제는 이런 거예요.
14:25지금 이제 미국이 바라고 있는 것은 농축된 핵무기 그거 60% 농축된 거 441kg인가 그 문제하고
14:3420% 농축된 거 그거 이걸 어디로 이제 반출할 거냐.
14:39그게 이제 핵심이고 또 하나는 이란이 정말 평화적인 핵 이용의 권리이긴 하지만
14:44핵농축 권리를 인정해 줄 거냐 안 해 줄 것이냐.
14:47그것 가지고 논의가 돼야 되는데 그것은 싹 빠져 있잖아요.
14:50그거 빠져 있고 하나만 한 얘기만 지금 등장을 한 거거든요.
14:54그래서 호르모주 해외 개방 문제는 그래도 나름대로는 의미는 있다라고 보는데
15:00미국이 정작 원했던 것은 정말 이란을 공습한 이유, 이란을 공격한 이유가 바로
15:07핵무기를 제거하고 핵물질 자체를 없애는 데 목적을 두고
15:11이게 전쟁을 시작을 했는데 지금 시즌빙 주석으로부터는 거기에 대해서 뚜렷한 답변을 못 들은 것은
15:17조금 미국으로서는 섭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은 합니다.
15:21어쨌든 이란 이슈 관련해서는 호르모주 해외하고 핵무기 관련이 핵심 이슈이긴 한데
15:26너무나 원론적인 이야기를 두 정상이 만나서 확인했다.
15:30그 정도의 의미를 지금 부여해 주셨고요.
15:33그런데 경제협력 증진 방안, 이것도 논의를 했는데
15:37뉴욕타임스는 이렇게 분류를 했습니다.
15:40미국 측이 주장하는 것은 5P, 알파벳 P, 5B라고 했고요.
15:45중국 측이 원하는 것을 T가 3개 있다고 해서 3T 이렇게 나눴더라고요.
15:50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15:51사실은 영어의 앞자를 따서 그렇게 한 거죠.
15:55그런데 원래 미중 간에는 4T라는 게 있었습니다.
16:00미국과 중국 간의 4T, 그게 외교적으로는 타이완 문제
16:05그다음에 민주 탄압이라고 해서 천안문, TN안문이라고 읽거든요.
16:10그다음에 무역 적자 문제, 트레이드, 그다음에 티벳 이런 게 있었는데
16:15이거는 사실 어느 한쪽이 내가 잘못했다 하기 전에는 해결이 안 되잖아요.
16:21그런데 지금 5B, 3T 이렇게 나오는 것은 기본적으로
16:26미국이 주장하는 것은 쇠고기, 미트 이런 거잖아요.
16:32그다음에 5B가 말씀해 주시죠.
16:34빈, 콩, 예를 들어서 이렇게 실물적인 분야, 이런 분야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더 얻으려고 하고
16:44중국 같은 경우는 테크놀로지라든가 과학기술에 관한 분야
16:50그러니까 서로 기준점이 다른 거예요.
16:55한쪽은 대체 가능한 것을 중국이 사주는 거고
16:59중국은 미국이 그걸 막으면 사실 대체할 데가 없거든요.
17:04그러면 등가 교환이 안 되잖아요.
17:05그러니까 처음부터 핀트가 안 맞는 얘기들을 하는 거니까
17:10많은 분들이 이게 교환이 되겠다고 그러는데 교환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죠.
17:15그렇군요.
17:15교환 자체는 어렵지만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7:20지금 5가지 분야, 보잉이라든가 이런 비행기 파는 문제
17:26이런 것들을 하고 싶어 하는 거고
17:29중국은 이 기회를 통해서 좀 제도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압박, 통제
17:35이런 것들을 좀 제도적으로 풀어보려고 하는 겁니다.
17:39그런데 제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훨씬 불리하다고 얘기를
17:44많은 데서 얘기를 하는 이유가
17:47지금 보잉 같은 경우도 737 맥스 몇백 대 사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17:52중국도 C190이라는 자체에 비행기를 개발해서 지금 수출을 하고 있어요.
17:58그러니까 대체가 가능한 거죠.
18:00이런 면에서 서로 5B하고 3T하고는 완벽하게 교환은 안 되지만
18:09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거리는 되는 거죠.
18:12그게 서로의 체면을 봐주면서
18:16그래도 협상의 모멘텀을 끌고 가는 데는 중요한 기점이 되는 거기 때문에
18:22아마 많은 언론에서 주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25네, 그러니까 이 말씀하신 5B가 보잉, 쇠고기, 대두
18:29그 다음 미국이 원하는 투자위원회, 무역위원회고요.
18:32네, 그렇습니다.
18:32중국의 3T가 이제 타이완 관세 기술인데
18:35이 타이완에 대한 언급도 좀 나오지 않았습니다.
18:38좀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18:40이 두 정상이 인삿말은 화기했지만
18:43또 그 안에 뼈가 있는 발언들도 있었습니다.
18:47이 부분 먼저 좀 듣고 오겠습니다.
18:52중국의 3T가 안의 정상에 따르면
19:35예, 녹취 들으셨는데 김 실장님한테는 이 질문부터 먼저 좀 해야겠는데
19:41시지핑 주석이 지금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19:45그런데 이게 트럼프 대통령한테 뿐만 아니라 과거에 미국 대통령들한테 계속 썼던 이야기라면서요.
19:52맞아요. 2015년부터 사용을 했으니까요.
19:54무슨 의미입니까?
19:55이게 투키디데스라고 하는 것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지은 장군의 이름이 투키디데스고요.
20:04펠로폰네소스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 반도 옆에 있는 에게헤 있죠.
20:09에게헤에 패권을 둘러싸고 그때 당시 패권국인 스파르타하고 신흥강대국인 아테나와의 전쟁사를 거린 것이 바로 투키디데스라고 하는 겁니다.
20:20그런데 그 함정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면 스파르타가 패권국이었고 아테네가 신흥강대국이었잖아요.
20:28그런데 스파르타 입장에서 보면 이 신흥강대국이 자기보다 더 올라가서 강대국이 될 것 같거든요.
20:35그러니까 전쟁을 누가 일으키느냐? 패권국이 일으킨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20:39기존의 패권국이.
20:40기존의 패권국이.
20:42기존의 패권국이 일으켜서 전쟁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20:44이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이에요.
20:49그게 이제 합서로 있는 거죠?
20:50그럼요.
20:51이거는 이제 저기.
20:54윌리엄.
20:55그레엄 박사가 쓴 글에서 이게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게 나오는데.
21:01지금 시진핑 주석이 이것을 2015년부터 주장했으니까 벌써 11년째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21:08이것이 의미가 있는 건 이런 거예요.
21:10보세요.
21:11패권국, 미국 신흥강대국, 중국이잖아요.
21:16중국은 전쟁할 마음이 없다는 거예요.
21:19자기가 지금 주장하고 싶은 것은.
21:21그런데 미국이 불안하니까 전쟁을 일으킬 거 아니냐.
21:24그러니까 전쟁하면 안 된다.
21:26이 함정에 빠지지 말아라고 계속해서 미국한테 경고하는 거예요.
21:3011년째 지금 계속해서.
21:32협력과 공존 이런 거를 계속 강조를 했다 이렇게 보면.
21:36그렇죠.
21:37그래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 중에서도 그런 말들이 나왔습니다.
21:41우리는 파트너가 되어야 하지 상대 간의 적수가 돼서는 안 된다.
21:45이런 말들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녹인 인삿말로 볼 수가 있겠네요.
21:50그럼요.
21:50그게 사실은 시진핑 지금 국가주석인데 국가 부주석 시절에 당시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입니다.
22:00국가 부주석 시절에 사실은 그 다음 총석으로 어느 정도 낙점이 돼 있는 상태에서
22:06중국 지도자로 낙점이 돼 있는 상태에서 오바마와 미국에서 회담을 해요.
22:12그러면서 무슨 얘기를 하냐면 이제 미국과 중국은 신형 대국 관계를 맺어야 된다.
22:18기존의 미소 대국 관계는 갈등과 싸움인데 이제 우리는 협력하는 대국 관계를 맺자.
22:27이게 바로 신형 대국 관계라는 개념인데 그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22:33그리고 미국 조야에서도 속지 말자 공산당.
22:37중국한테 속지 말자 이러면서 저걸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협력적으로 가야 되고
22:43그러면 그 사이에 중국이 힘을 키울 거다.
22:47그러니까 그 대답을 안 했거든요.
22:50그래서 19차 당대회가 2017년에 열리는데
22:53그러면 미국이 협조 안 하면 우리가 세계를 끌고 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해서
22:58중국이 내세운 게 신형 국제 관계예요.
23:01신형 국제 관계.
23:02이거는 우리가 끌고 가겠다는 거죠.
23:05그러다가 지금 이제 중국이 이전에 중국보다는 훨씬 몸집이 커졌지 않습니까?
23:11실력도 늘고.
23:13그러니까 다시 한 번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구상의 국가로서 같이 끌고 가자.
23:20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협력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만들어가는 게
23:26갈등을 양국 발전에 갈등을 조장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23:30그리고 나는 미국의 파트너, 적어도 파트너로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23:37지금 김신호님이 말씀하셨지만
23:39이 불안의 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온다 이거죠.
23:44미국이 안 건드리면 우리는 싸울 생각이 없다.
23:47우리의 정당한 발전의 권리를 인정해달라.
23:51그리고 이 정도 컸으니 이제는 우리가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되지 않겠느냐라는 게
23:57이번에 천단을 방문하고 같이 이렇게 공생의 세계, 공영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라는
24:06시 주석의 주장이 많이 반영이 돼 있습니다.
24:09그러니까 전체적인 분위기는 시진핑 주석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24:12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존하자, 협력하자,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
24:16약간 이런 분위기인데 한 가지는 굉장히 완강하게 얘기한 게 타이안 문제였던 것 같아요.
24:23절대 이거는 잘못하면 충돌이 있을 수도 있다.
24:26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이거는 절대 중국이 우리는 다 같이 할 수 있는데
24:30이건 양보할 수 없어.
24:32딱 선을 그은 것 같습니다.
24:33이거는 이제 대만 독립과 대만 해업의 그런 평화는 물과 불의 관계처럼 양립할 수가 없다.
24:41그런데 만일 잘못 이것을 처리하게 되면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24:48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국이 아주 이번에 아주 단단히 마음을 먹고
24:54토론 부 대통령한테 얘기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4:57그렇다고 하면 미국에서는 왜 해겟에서 국방부 장관을 데려갔을까요?
25:03굉장히 여기에 이제 수수께끼가 풀리게 되는데
25:06그러니까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는 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고
25:11대만 관계법에 따라서 우리는 행동할 거고
25:14대만에 대해서 무기 수출할 거는 수출할 거고
25:17그래서 이게 국방부 장관을 데리고 간 거거든요.
25:22그러니까 이제 그것만 보더라도 미국은 미국대로의 대만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거고
25:27중국은 중국대로 대만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거예요.
25:30그래서 이 회담이 끝나고 난 뒤에 천단에 갔을 때
25:33지금 기자들이 물어봐요.
25:36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잘 해결됐습니까?
25:40트럼프 대통령한테 물어보니까
25:42트럼프 대통령이 입 딱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하잖아요.
25:46그게 굉장히 큰 의미를 주는 거거든요.
25:48그러니까 그 전에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에는 대만 문제 얘기할 거라고 갔거든요.
25:52네, 그렇죠.
25:53그게 이제 그러긴 했는데
25:54이제 워낙 이제 회담을 하는 동안에
25:57이 문제는 아주 첨예하게 부딪혔다는 얘기거든요.
26:01그러니까 중국은 좀 전에 얘기한 것처럼
26:03잘못 처리하면 충돌이 일어날 것과도 얘기했고
26:06미국에서는 우리가 대만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26:11국방부 장관까지 대동해서 갔단 말이죠.
26:14그러는데 이제 기자가 그렇게 질문하니까
26:16트럼프 대통령은 옆에 시즌핑 주석이 있으니까 일부러 아무 말을 안 하는 거죠.
26:20그러니까 그 불만을
26:22그러니까 시즌핑 주석이 한 말에 대한 불만을
26:26침묵으로 대답을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6:29네, 이 백악관의 발표에서도 타이완 이야기 부분은 빠져 있었습니다.
26:35이 회담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양국의 최고위 관료들도 함께 했지만요.
26:40미국의 거물급 기업인들도 함께 했는데
26:42이게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되면서
26:45뭐 일론 머스크랑 셀카를 찍는 장면들도 좀 비치기도 하고요.
26:49시즌핑 주석이 시장 개방 확대를 약속했는데
26:51이게 이제 트럼프의 요구에 어느 정도 좀 화답하는 모습이잖아요.
26:55네, 그거는 뭐 기본적으로 중국은 항상 우리 시장은 개방돼 있고
26:59외국의 자본 투자를 환영하고 말로는 그렇게 합니다.
27:03그런데 이제 미국이 볼 때는
27:06금융시장 같은 거 개방 안 하고 있잖아요.
27:08보험시장 이런 거 개방 안 하고 있고
27:10또 하나는 이제 미국 기업의 중국 활동이
27:16소위 중국 국내법이 우선이다 보니까
27:22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는 게 계속해서
27:25미국이 주장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27:28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들을
27:32무역위원회나 투자위원회를 만들어서
27:34규범적으로 관리해보자.
27:37그게 아까 말씀하신 5B에 들어가는 거예요.
27:42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 번에 해결이 되기가 어렵잖아요.
27:48사실은 트럼프 1기 때 당시에는 중국만 겨냥해서
27:5245%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고
27:55실제로 25%가 됐을 때 미중 간의 무역 협상이 시작이 됐는데
28:0018개월 걸렸습니다.
28:03그런데 이렇게 한 번 만났다고 해서
28:04이게 해결될 리가 없잖아요.
28:07그러니까 어차피 그런 상황이고
28:10중국의 몸집이 커졌고
28:11트럼프도 아쉬운 게 있기 때문에
28:14이번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이거나 첨예하게 얘기는 하지 않았다.
28:20다만 기업인들을 지난번에는 27명이 갔는데
28:25이번에 17명 갔거든요.
28:26물론 시가총액으로는 훨씬 크지만
28:28이렇게 가면서 자신이 중국 시장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고
28:35협력의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준 거고
28:38시 주석은 거기에 화답을 한 거죠.
28:40정상적인 방법으로 오면
28:42우리가 당연히 우리 시장은 개방돼 있고
28:44얼마든지 환영한다.
28:47이런 거를 얘기한 거거든요.
28:48그러니까 결국 지금 정상회담 끝나고 나서
28:52계속 유지가 되겠지만
28:55실무협의 이런 데를 통해서
28:58저런 것들이 모양을 잡아가야 되지 않을까
29:01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29:03지금으로서는 뭔가 이게 됐다 안 됐다
29:06이렇게 얘기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29:08이 문제에 관계돼서 중국은 중국대로
29:11미국은 미국대로 참 서로 할 말이 많아요.
29:15그런데 중국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 대해서
29:17그러면 우리 이렇게 중국 개방하라고 했으니까
29:21우리 금융시장 개방하고
29:23서비스 시장 개방하고
29:24보험시장 개방하고 그만하면 다냐.
29:27그런 정도로 얘기하는 게 아니고
29:28중국은 뭐라고 그러냐면
29:30지금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게요.
29:34하웨이부터 시작을 해서
29:35통신, 반도체, 드론, AI 기업 등
29:38그 기업 다 합하면 천 개 돼요.
29:40왜 이렇게 우리 블랙리스트에 많이 올렸느냐.
29:43이거 풀어라.
29:44그 얘기할 거 아니에요.
29:45그것뿐만이 아니고
29:46관세 같은 경우에도 지금 품목별 관세는
29:49엄청나게 100% 부과하는 것도 있거든요.
29:54왜 이거 100%씩 부과하느냐.
29:56그런 얘기도 중국에서는 할 수 있을 거고.
29:58그리고 반도체하고 첨단 기술 수출 통제하고 있는 거.
30:01왜 이거 계속 통제하고 있느냐.
30:03그러니까 미국은 미국대로 거기에 대해서
30:06중국이 안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
30:08또는 규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를 하지만
30:10중국은 중국대로 또다시 미국에 대해서
30:13제가 좀 전에 얘기한 거 3개밖에 안 되지만
30:15이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어요.
30:16시간이 없어서 그냥 이것만 얘기하고 말지만
30:19그만큼 중국은 중국대로 또 미국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거거든요.
30:23이런 불만들이 회의 기간 내내
30:262시간 반 좀 넘게 이렇게 그냥 다투고 그러지 않았겠는가.
30:31그런 생각은 합니다.
30:32그러면서도 이런 얘기를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30:36경쟁이나 갈등을 좀 관리해 나가겠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죠.
30:41엔비디아 젠슨 황까지 마지막에 비행기에 태우고 가서
30:44H200이라는 최첨단 반도체를 과연 중국에 제공할 것인지
30:49구체적인 내용도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30:54이렇게 경쟁인들도 대거 대동을 했는데
30:58지금 포커스를 받고 있는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31:02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1:06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베이징을 방문할 때 입은 옷이
31:10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1:12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31:16스티브 청 백악관 홍보국장이
31:19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에
31:21에어포스1에 탑승한 루비오 장관의 사진과 함께
31:24나이키 테크 베네수엘라 모델을 입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31:28그러고 보니까 어디서 좀 많이 본 듯한 옷이죠.
31:31지난 1월 초에 마드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1:35미군 특수부대에 의해서 체포될 당시 입고 있던
31:38나이키 트레이닝복과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31:41중국 온라인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는데요.
31:44웨이브의 한 군사 인플루언서는
31:46루비오는 일부러 마드로가 미군에 납치됐을 때 입었던 것과
31:50같은 옷을 입고 에어포스1에 탑승했다
31:53그러면서 적의가 가득하다고 표현했는데요.
31:57이 쿠박의 미국인인 루비오 장관은
31:59미국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 인사로
32:02원래 중국의 입국 제재 대상이었는데
32:05이번엔 한자 이름을 바꿔서 입국하는 이례적인 조치도 있었습니다.
32:14중국 온라인에서는 루비오의 도발이다
32:16라면서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32:18루비오가 과연 저 옷을 일부러 입었을까요?
32:22저도 충분히 그런 의미를 주려고
32:26예를 들어서 이번에는 사실 이란 전쟁을 보면
32:31물론 미국의 전략적, 전술적 미스도 많지만
32:35미국같이 저렇게 화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데는
32:39미국밖에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각인을 시켰거든요.
32:43중국이 그걸 대체하는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32:47중국은 사실은 립서비스 이외에는 해줄 게 별로 없는 거예요.
32:52실질적으로 도와주거나 이런 것을 하기에는
32:55미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못했거든요.
32:58그러니까 실제로 루비오 국무장관이 저런 옷을 입고 하는 것은
33:02중국한테 미국의 힘을 과시하는 그런 게 들어있고
33:08중국 SNS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33:11일국의 국무장관이 상대국을 방문하면서
33:15저건 조롱이다.
33:17실제로 그런 면이 있고
33:19아마도 그런 의도가 조금 들어있다라고 보는 게
33:24당연히 맞을 것 같고
33:25그러니까 이게 본인이 그냥 SNS에 올린 것뿐만이 아니라
33:29앞서 말씀드린 대로 백악관 홍보 극장이 이걸 올렸단 말이에요.
33:34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거죠.
33:37미국의 힘 언제든지 우리가 실행에 옮길 수 있다.
33:42물론 중국한테 그러기는 어렵지만
33:44그런 것들을 우회적으로 과시하는
33:48그러니까 우리에게 협력해서 가는 게 훨씬 좋다라는 얘기를
33:53미국의 말을 듣고 가는 게 훨씬 좋다라는 것을
33:57우회적인 메시지로 전달한 거다.
34:00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34:04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34:07위대한 지도자다, 친구다 이렇게 계속 축혀 세웠는데
34:10또 이렇게 실무진들은 좀 묵직하게 견제구를 날리는 모습이네요.
34:14네, 지금 루비오 장관 같은 경우에는 상원의원 시절에
34:19워낙 대중강경파로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고요.
34:22특히 인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34:25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심이 많았지만
34:27중국의 신장위구르 지역의 인권에 대해서
34:31그것 가지고 법도 이렇게 만들려고 했던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34:37비교적 중국에 대해서는 좀 덜 좋은 그런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34:42저 그림을 다시 한 번 더 보여주면 좋겠는데
34:46옷 입고 있는 거요.
34:48저 뒤에 저 배경을 보면요.
34:51저게 지금 비행기 안이라고 생각하시죠?
34:54저 그림이요.
34:55비행기 안 갔습니다.
34:57그런데 왼쪽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위에 거 보면
35:00부서진 것 같지 않아요?
35:02아니,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35:05저걸 의도적으로 저 구두를 잡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35:09그래서 세상에 루비오를 찍을 때
35:12저렇게 음성한 구두로 가지고 찍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35:16그런데 의도적으로 저렇게 찍어가지고
35:19정말 제대로 중국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35:23한 장의 사진으로 저렇게 보여준 게 아닌가
35:26그런 생각을 합니다.
35:28그게 이제 의도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35:31지금 그렇게 해석을 하시는 거군요.
35:34일단은 내일까지 방중 일정이 이어지는데
35:38내일도 두 정상이 두 번이나 만납니다.
35:43양자 차담도 있고 오찬도 있고 한데
35:45오늘 만찬장에서 했던 이야기가
35:50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부흥하고
35:52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마가가 공존이 가능하다.
35:57이 얘기를 또 했어요. 만찬장에서.
35:59이건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함께 가자 하는 얘기가
36:03함께 가는데 각자의 방식으로 가는 데 대해서
36:06너무 상대방을 견제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36:11Make America Great Hogan 하라 이거죠.
36:14그런데 중화의 부흥도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고
36:18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갈 수 있다.
36:20그러니까 자국의 가치체계라든가 제도라든가
36:24이런 걸 가지고 우리를 압박하지 말아라.
36:27중국은 핵심이익이라는 게 있잖아요.
36:30자신들의 제도와 가치와 영토, 타이완 문제도 핵심에 들어갑니다.
36:36이런 걸 우리를 압박을 해서
36:38보통 우리가 G2 그러면 G1은 영원히 미국이거든요.
36:44그 밑에 들어가는 하부 단위가 아니고
36:46마가는 마가대로.
36:49그다음에 중화의 부흥은 중화의 부흥대로
36:52같이 양립해서 갈 수 있다는 그런 메시지입니다.
36:55그러니까 미국이 주재하는 세계가 아니고
36:58미국은 미국대로 가면서 우리도 그런 공간을 확보해서 가겠다라는 메시지.
37:04이런 게 들어있는 거죠.
37:06이렇게 가려면 아까 지적하셨지만 싸우면 안 되잖아요.
37:09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37:11충분히 그런 공간이 있다라는 걸 전달을 하는 그런 의미다.
37:16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37:18네. 이번 만찬에서 또 베이징 오리구이 같은 다양한 메뉴들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37:22그런 만찬을 즐기면서 또 시진핑 주석 부부를 미국으로 초청을 했습니다.
37:279월 24일 날짜로 초청을 했는데.
37:30시기도 좀 공교롭게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그 중간 선거 전이네요.
37:34그렇죠.
37:36의도적이지는 않죠.
37:39유엔총회에 가서 연설을 하도록 돼 있으니까.
37:42그리고 어떻게 보면 유엔총회에 연설을 갖다가 각 국가의 정상들이 매년 가야 되는 건 아니거든요.
37:49우리 대통령께서도 어떤 때는 가고 어떤 때는 못 가시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37:53그런 것처럼 시진핑 주석이 꼭 가야 되는 건 아닌데 올해 같은 경우는 꼭 가야 되는 상황이 생긴 거죠.
37:59그래서 유럽총회 참석을 빙자로.
38:03그래서 미국을 방문을 하고 트럼프 대통령하고 다시 또 한 번의 회담이 계획되지 않겠는가.
38:10그래서 통상 9월 둘째 주, 셋째 주 화요일 날 유엔총회가 시작이 되면 그때 회담 마치고
38:17그리고 워싱턴으로 가서 유엔총회 마치고 그때 워싱턴으로 가서 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느냐.
38:25그래서 큰 그림으로 보면 아까 우리 강 교수님께서 모두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38:31어찌됐든 올해만 하더라도 네 번 정도 만날 수 있는 거잖아요.
38:35양국이 이렇게 굉장히 전략적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
38:41이것 자체가 전 세계를 좀 안심시켜주는 그런 게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은 해요.
38:46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8:49지금까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혈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 실장과 함께했습니다.
38:56고맙습니다.
38:56고맙습니다.
38: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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