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3 지방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격전지마다 여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00:09위에 올랐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6정원호 후보가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퉜다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죠?
00:26네,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00:33자신이 확보한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4여 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였으며 정 후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00:52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00:58정원호 후보 측은 해당 속기록에 대해 민주자유당 입장만 담긴 일방적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01:05판결문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01:11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썼다고 보도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18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되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01:25들어보겠습니다.
01:38국민의힘은 지원 사격에도 나섰습니다.
01:41부적격 후보자 검증 TF는 여성을 대상으로 저질 외박을 요구한 정 후보를 박원순 시즌2로 규정한다며 거취 결단을 압박했고
01:51송원석 원내대표도 사실이라면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4기역 신당 역시 5.18 정신을 술자리 폭행 전과의 방패로 쓴 정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05각 당의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02:08민주당 정 청례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죠.
02:12네,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02:18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02:24지방선거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29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02:34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38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세만금 사업 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02:46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용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02:52정 청례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2:57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등
03:03격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입니다.
03:06한편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도 선출하고 있습니다.
03:11이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6선 주정식 의원과
03:145선 박지원, 김태년 의원이 맞붙었는데
03:17친명, 친청 사이 개파 대리전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03:30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사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03:38백안표 가운데 신하호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수, 주경태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03:45최근 공관위원장을 맡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점수를 딴 것으로 보입니다.
03:53국민의힘 지도부도 선거 준비에 한창인데요.
03:57국민 무시 심판, 공소 취소 저지 국민 선대위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04:02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논란을 매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인데
04:08장동혁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사실상의 원톱 체제로 구성했습니다.
04:13장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는 것이 유리할지 당내 갑론을 박은 여전하지만 당대표는 보폭을 중원까지 넓혔습니다.
04:22오후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에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지원을 이어갔고요.
04:28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같은 시각 이용 경기 하남가 후보 개소식으로 출격, 투톱이 나란히 현장을 찾았습니다.
04:3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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