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는 의미의 유행어 타코에 이어 이번엔 나초라는 신조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00:07나초란 나러첸스 호르무즈 오픈스 즉 호르무즈가 열릴 가능성이 없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00:14나초는 지난달 29일 블룸버그의 칼럼니스트 하비에아르블라스가 소개하며 처음 등장했는데요.
00:21타코가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정책을 내세우다 결국 후퇴한다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표현이라면
00:27나초는 중동의 긴장이 장기화하고 호르무즈의협 봉쇄가 쉽게 풀리지 않을 거라는 비관적 전망을 담고 있습니다.
00:35미국 내에서는 나초에 동의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9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나는 타코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나초는 맞다고 본다며
00:46호르무즈 해업은 경제적 피해가 훨씬 심각해질 때까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53중국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00:55중국 수저우증권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01:00중국이 미국 이란 갈등 완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면서도
01:07고유가와 인플레이션 부담에 대한 시장 우려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01:12나초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01:17이란 전쟁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01:21과연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아니면 나초 전망에 더욱 무게를 실을지 전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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