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돌연 인권 문제를 거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6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의제 중 하나인 인권 문제를 꺼낸 이유가 뭘까요?
00:10화면으로 함께 알아보시죠.
00:14현지시각 1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00:19홍콩의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 문제를 거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24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0:43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하겠다고 밝힌 지미 라이는 중국 내 언론 탄압을 상징하는 인사입니다.
00:49지미 라이는 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인 빙과일보의 창업자로
00:532019년 홍콩의 반정부 시위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00:58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데요.
01:01국제사회가 줄곧 그의 석방을 요구해 왔으나
01:03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일축해 왔습니다.
01:07트럼프 대통령이 지미 라이 관련 문제 언급을 공식화하자
01:11중국은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01:34중국 공상당의 아킬레스건으로 자주 언급되는 인권 문제.
01:38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만남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인권을 거론한 건
01:43중국의 약점을 파고들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48중국의 신경을 건들며 베이징으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
01:51내일 시 주석의 면전에서 이와 관련한 발언을 쏟아낼지
01:55또 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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