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북 청송군 주황산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6해발 720m인 주봉 하단부에서 발견됐는데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5허성준 기자, 안타깝게도 이 학생 숨진 채 발견됐군요.
00:19네, 청송 주황산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11살 A군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25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주봉 아래 100m 지점에서 쓰러져 있는 A군을 수색견이 발견했는데요.
00:32정규 등산로에서 한참 벗어난 곳이라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찰특공대가 확인한 결과 A군은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00:41해발 720m의 주황산 주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폭이 좁고 가파른 데다 낭떠러지 구간이 많습니다.
00:49A군이 발견된 곳도 바위와 얕은 무릉덩이가 이어진 급경사 지형으로 일반 탐방객은 가지 않는 곳입니다.
00:55이 때문에 경찰은 A군이 실종 당일 혼자 등산로를 노르다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2일단 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한 뒤 추가 조사를 통해 실종 과정과 사망 경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01:10앞서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주황산을 찾은 A군은 정오쯤 조금만 더 올라갔다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01:18수색 당국은 사흘 동안 헬기와 드론, 밀력 등을 대거 투입해 등산로와 주변 비탈진 곳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01:26지금까지 대구경북 취재본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01:30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대응에 나설 경우 어떤 작전을 선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37에너지 시설 공습 등을 통한 초토화 작전이나 우라늄 탈취 작전 등이 거론되지만
01:42문제는 어느 것 하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01:47유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01:51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새로운 군사 작전과 관련해 몇 가지 단서를 제시했습니다.
01:57아직 남아있는 공격 목표는 30% 정도이고 2주 안에 끝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4포르무즈 강제 개방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02:08단기간 집중적인 공격을 예고한 겁니다.
02:10미군의 공격 대상으로는 우선 내륙으로 이전한 미사일 발사대나 에너지 시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02:19이를 위해 미 중부사령부가 480km 밖까지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02:24극초음속 무기의 배치를 요구했다는 보도도 잇따랐습니다.
02:29포르무즈 일대의 이란 전력을 타격할 수 있고 이 경우 지상군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35여기에 이스판한 액스설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02:38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하는 작전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02:42이 작전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강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59미군 수뇌부는 이미 지난달 말 이런 선택지들을 망라한 작전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했습니다.
03:06문제는 어느 것 하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고 자칫 엄청난 대가만 치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03:13특히 이란이 비대칭 전력을 총동원해 반격에 나설 경우
03:17걸프 국가들은 물론 세계 경제가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03:21이란은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보복 수단들을 수시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03:41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수도 있는 위기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03:49YTN 유투원입니다.
03:51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내일 서울에서 사전 단판이 벌어집니다.
03:56한국과 무관치 않은 합의문을 서울에서 작성할 텐데 우리 정부와 접촉 일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04:03중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4:05강정규 특파원
04:06베이징입니다.
04:08먼저 미국 측 협상 대표인 스커페센트 재무장관은 오늘 도쿄에서 일본 측과 연쇄회담에 나선다고요?
04:15네, 어제 도쿄에 도착한 베이징트 장관, 오늘 오전 일본 측 상대역인 가타야마 사스키 재무상을 만났습니다.
04:24오후엔 다카이치 산하의 총리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04:29내일은 서울로 건너와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사전 단판에 나섭니다.
04:3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 정부 인사와 면담은 잡힌 게 없는 상태입니다.
04:42사전 협상만으로도 시간이 촉박하다지만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 패싱이란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04:52중국 측 협상 대표인 허리펑 부총리, 오늘 서울에 도착하죠?
04:58네, 협상단을 이끌고 하루 먼저 서울에 옵니다.
05:02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최종 합의문 작성을 위한 막바지 점검 자검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5:10허브 총리와 우리 정부 인사의 해동 계획 역시 아직 공개된 게 없습니다.
05:16최근 중일 관계 악화 탓에 사전 단판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만큼 우리와 물밑 접촉 중이란 후문입니다.
05:24그렇다고 중국 측하고만 회담이 성사된다면 미일대 한중, 미묘한 대립각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05:34네, 그렇다면 사전 단판에는 어떤 의제들이 오르게 됩니까?
05:40먼저 미국 측에서 밝힌 무역 투자위원회 설치가 있습니다.
05:45트럼프 1기 1차 무역 합의 때 중국의 미국산 수입 확대 약속 잘 안 지켜졌었죠.
05:52이번에 상설 기구를 만들어 끝까지 받아내겠다는 의도를 읽힙니다.
05:56또 에너지, 농업, 항공, 우주 분야 협정은 미국산 석유와 콩, 보잉 여객기 판매를 일컫는 얘기입니다.
06:06이에 맞서 중국은 AI 반도체 기술 통제와 타이완 문제 등에서 미국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6:14특히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은 두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린 일이죠.
06:21우리의 국익과도 무관치 않은 합의문이 내일 서울에서 작성될 텐데요.
06:26두 강대국의 거래 장소만 빌려주고 우리 목소리를 반영할 외교가 보이지 않는다면 패싱 논란은 피하기 어려워집니다.
06:36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6:40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HMM 화물선 남호호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06:47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가 국민 눈치는 보지 않고 누구 눈치를 보는 거냐며 직격했는데
06:53민주당 항병도 원내대표는 반대로 국민의힘이 국익은 도회시하고 정쟁에만 골몰한다며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칩받았습니다.
07:02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7:03양동훈 기자.
07:05네, 국회입니다.
07:07남호호 피격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와 민주당의 엄호가 이어지고 있죠.
07:12네, 국민의힘은 이번 피격 사건을 두고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7:20장동혁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피격을 피격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란을 이란이라 부르지 못한다며
07:26이재명 대통령이 누구 눈치를 살피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눈치를 안 보는 건 분명하다고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07:33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강사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외통위 긴급 현안지리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07:41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7:47선거를 앞두고 표에 분리할 수 있는 외교 안보 이슈의 파장을 축소하는 데만 극급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07:58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에서 신중한 태도를 견제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08:04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단정짓는 건 호르무즈의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08:15있는 행위라며
08:15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08:21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국익과 한미동맹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
08:34박선원 원내부대표도 국민의힘이 마치 당장 전쟁이라도 일으켜라, 구축함을 모래라, 부채질하고 있다며
08:42상대방이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의 확실한 진상규명으로 단호한 책임 추궁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8:51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양당 지도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죠.
08:57네,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는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09:03오전에는 충청권 후보들을 찾아 격려했고, 오후에는 쉬지 않고 호남으로 달려가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안길 예정입니다.
09:15반헌법 반민주 세력을 심판하자, 그리고 국가를 정상화하자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책무를 여러분들이 실현해 주셔야겠습니다.
09:28마침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도 오전에 충남을 찾아 후보들을 격려했고, 오후에는 경북으로 이동하는데요.
09:39국민의힘의 승리가 우리 보수의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09:46충청이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09:56국민의힘도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전망인데, 장 대표가 얼마나 전면에 나설지, 어떤 외부 인사 영입이 있을지 등도 관심입니다.
10:06지방선거 최고의 핫플레이스, 서울시장 후보들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10민주당 정원호 후보는 청량리 왕심리와 신촌 홍대 일대를 도심으로 키우는 내용이 포함된 서울공간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10:20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중공식과 서울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곧 사회적 약자 관련 공약을 발표합니다.
10:31당 차원 지원 사격도 한창인데요.
10:33국민의힘은 정원호 후보의 과거 폭행 정과를 들고 부적격 후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가 과거 계엄을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10:43올린 적이 있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10:4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10:49필리핀 마약총책 박왕렬의 공급책으로 알려진 청담사장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10:5650살 최병민은 380억 원 상당의 마약을 우리나라에 유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02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11:03정영수 기자, SNS에서 청담사장으로만 불렸던 인물의 신상이 공개됐다고요?
11:09네, 필리핀 마약총책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청담사장의 얼굴과 이름, 나이까지 오늘 오전 9시에 공개됐습니다.
11:1950살 최병민입니다.
11:21사실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한 결정은 지난 6일에 이미 이뤄졌습니다.
11:26다만 최병민이 공개결정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유예기간을 거쳤습니다.
11:3050살 최병민의 신상정보는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에 한 달 동안 공개됩니다.
11:39최병민이 유통한 마약류의 양이 얼마나 됩니까?
11:42최병민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년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119kg, 시가 380억 원 상당을 국내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11:53경찰 수사 결과 이 가운데 박왕렬에게 케타민 2kg과 엑스터디 3,000정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01최병민은 수사 초기에는 박왕렬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지만,
12:05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공범 진술을 통해 증거를 확보했고,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됐다는 진술을 끌어냈습니다.
12:13경찰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인데,
12:17최병민의 마약 판매 수익으로 추정되는 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도 신청했습니다.
12:2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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