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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조건에 대한 대답을 곧 듣게 될 거라는 기대를 밝혔지만, 이란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추가 공격한 것에 대해 이란군은 "교전이 이어졌지만, 상황은 안정됐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오만 무스카트에 와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틀 연속 군사적 충돌이 발생했는데, 이란군 반응은 상황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기자]
네, 이란군은 미군을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하면서 이란 유조선에 적대적 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의 테러 행위에 이란 해군이 공격으로 대응"했고 "한동안 교전이 발생했지만 현재 충돌을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미국이 페르시아만에 또 진입하거나 이란 선박을 방해하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다" 이런 경고도 했습니다.

충돌 재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타스님 통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 시간 8일 밤까지 이란의 답변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를 밝혔는데 이란은 아직 답을 주지 않고 있죠?

[기자]
네, 미국 동부 시간으로도 지금 8일이 지나 9일이 됐는데, 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에 응답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군의 준비 태세가 1,000%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시작된 호르무즈 교전 상황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외교적 해법이 제시될 때마다 무모한 군사적 모험을 선택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튀르키예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도 미국의 모험적 행동과 파괴적인 접근이 외교를 약화시키고 이란 국민의 불신을 키운다고 비판했다고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지난 6일 발언에서 진전된 언급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거대한 섬광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게 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끔찍한 모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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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종정 조건에 대해 대답을 곧 듣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지만, 이란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0:08어제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추가 공격한 것에 대해 이란군은 교전이 이어졌지만, 상황은 안정됐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00:16중동 현지 연결해보겠습니다. 신호 특파원.
00:22네, 이곳은 호르무즈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00:26호르무즈협 인근에서 이틀 연속 군사적인 충돌이 발생했는데, 이란군 반응, 상황을 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군요.
00:37네, 그렇습니다. 이란군은 미군을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하면서 이란 유조선의 적대적 행위를 감행했다고 비난했지만, 상황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00:50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의 테러 행위에 이란 해군이 공격으로 대응했고, 한동안 교전이 발생했지만, 현재 충돌은
01:04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06이 소식통은 또 미국이 페르시아만에 다시 진입하거나 이란 선박을 방해하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다, 이런 경고도 했습니다.
01:18충돌, 재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뜻이라고 타스님 통신은 전했습니다.
01:26트러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8일 밤까지 이란의 답변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런 기대를 밝혔는데, 이란은 아직 답을 주지 않고
01:33있죠.
01:37미국 동부 시간으로도 지금 8일이 지나서 9일이 됐는데, 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에 응답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1:47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군의 준비 태세가 1000% 수준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시작된 호르무즈 교전 상황에
02:00대해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2:03아락시 장관은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외교적 해법이 제시될 때마다 무모한 군사적 모험을 선택한다고 비난했습니다.
02:15어제 트리키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도, 미국의 모험적 행동과 파괴적인 접근이 외교를 약화시키고, 이란 국민의 불신을 키운다고 비판했다고 이란 국영 파르스통신이 전했습니다.
02:31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지난 6일 발언에서 진전된 언급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02:41어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거대한 섬광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게 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02:53대해서, 끔찍한 모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2:57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공포를 풍자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 영상을 함께 게시하면서, 미국이 평화를 추구하고 핵위기를 막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제안한 해결책은
03:11하나의 큰 섬광이냐,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3:17지난 3월 미국이 공격했던 이란 하르그 섬에서 원유가 유출됐다고 하는데, 원인이 밝혀졌습니까?
03:27네, 아직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03:30원유 유출이 포착된 해역은 페르시아만 안에 있는 하르그 섬 서쪽입니다.
03:36글로벌 섬유 유출 감시 서비스 오비털 EOS는 현지시간 7일 위성사진에 포착된 해상 오염면적이 50여 제곱킬로미터, 원유 유출 규모는 3천 배럴로
03:50추정한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03:54유출돼서 바다에 떠 있는 원유는 남쪽 사우디아라비아 영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4:01이란 국영매체들은 이번 유출을 보도하지 않았고, 이란 외무부는 관련해서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04:13이 사건과 관련해서 유출 원인으로는 두 가지를 짚어볼 수 있겠는데요.
04:20먼저 하나는 원유 시설이 고장나거나 손상돼서 원유가 스스로 유출됐을 가능성,
04:27그리고 이란 정부가 의도적으로 원유 시설 손상을 막기 위해서 원유를 방류했을 가능성, 이 두 가지를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04:39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란이 호르무제 해업 봉쇄로 원유를 수출하지 못할 경우에 원유 저장 시설이 고장나고 손상될 수 있다는
04:53얘기를 여러 차례 해왔습니다.
04:54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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