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란 협상단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00:07이스라엘은 레바논과의 휴전 이후 처음으로 수도 베이로트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00:13국제부 연결해서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김잔디 기자, 종전 합의 임박설에 대한 이란의 공식 반응 나왔죠?
00:21아직 이란의 공식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4다만 이란 협상단을 이끄는 갈리바프 의회 의장의 반응과 이란 언론 매체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00:30갈리바프 의장은 현지 시간 6일 소셜미디어에 가짜 악시오스 작전이라며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의 종전 임박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00:39협상이 진행 중이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국이 날 믿어봐 작전이 실패하자 다시 가짜 악시오스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0:47악시오스 보도를 겨냥해 가짜라는 프랑스어와 악시오스를 결합해 가짜 악시오스 작전이란 표현으로 미국의 여론전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7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역시 종전 합의 임박서를 부인했습니다.
01:02이 타스님 통신은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아직 미국의 제안에 공식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01:08이슬람 혁명수비대는 미국 측이 제시한 협상 안에 이란으로서는 수용할 수 없는 독소 조항들이 포함돼 있다며 특히 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은
01:18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20또 이 같은 미국 언론의 선전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적대 행위에서 후퇴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29앞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이란은 미국의 제안을 여전히 검토 중이며 입장을 종합한 뒤 파키스탄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8미국 온라인 대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14개 항목을 담은 양해각서 체결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1:46양해각서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호르무즈 해업 개방, 미국의 제재 해제 등에 대한 세부 합의를 위해 30일간 협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
01:55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9휴전 기간인데도 이스라엘과 해즈본라는 군사적 충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요?
02:04말씀하신 것처럼 지난달 휴전 합의 뒤에도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군사적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2:11특히 이스라엘은 휴전 이후 처음으로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02:18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6일, 헤즈볼라의 최정예 부대 라드완 부대의 말렉 발루트 사령관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 대한 정밀 타격을 감행했다고
02:27밝혔습니다.
02:28이스라엘 언론은 이 공습으로 건물들이 파괴됐고 발루트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36하지만 알다지라는 헤즈볼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공습으로 라드완 부대와 헤즈볼라 고위급 군 지휘관의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02:45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해안 마을에서 4명이 숨지는 등 레바논 전역에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2:54레바논 국영매체는 나바티에를 비롯한 남부 지역 여러 마을에서도 추가적 공습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02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30여 발의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03:07특히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 부대를 향한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2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습니다.
03:14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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