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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어린이날 대낮에 알몸으로 도심을 돌아다닌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5일) 오후 4시 20분쯤 대전 둔산동 도심 거리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많은 사람 앞에서 옷을 벗고 이름을 외치니까 기분이 좋아졌다며 옷을 벗는 게 편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복용이나 정신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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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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