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업에 갇혀있는 선박은 모두 2천 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6우리 선박도 26척이나 여전히 발이 묶인 상황인데요.
00:10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선박들이 선뜻 위험을 감수하고 탈출을 감행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00:17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호르무즈 해업 곳곳에 대형 선박들이 떠 있습니다.
00:26모두 지난 2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발이 묶인 배들입니다.
00:31우리 선박 26척을 포함해 대형 상선 2천여 척이 두 달 넘게 갇혀 있습니다.
00:38배 안에 머무는 각국 선원들도 2만 명에 달하는데 마실물도 먹을 식량도 거의 바닥이 났습니다.
00:55더 큰 문제는 언제 공격당할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01:01실제 전쟁 기간 호르무즈에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20억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이 탈출을 돕겠다고 선언했지만 그 말만 믿고 당장 목숨을 걸 수도 없습니다.
01:27미군이 직접 선박을 호위하는 게 아닌 사실상 안전한 항로 정보만 제공하겠다는 것이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01:38전문가들은 이란에 의한 납부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어떤 선박도 선뜻 위험을 감수하진 않을 거라고 지적합니다.
01:47기준은 이슈라제라 방송은 미 해병대 출신의 군사 전문가 말을 인용해 호르무즈에서 실질적인 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미 해군 함정은
02:1312척에 불과하다며
02:15트럼프가 장담한 호르무즈 선박 탈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02:22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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