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연이은 말실수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00:04정청래 대표는 이른바 오빠 발언으로 거듭 사과했습니다.
00:08황벌경 기자입니다.
00:13지난 3일 부산 북구가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하정우 후보와 구포시장을 찾은 정청래 대표.
00:19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건넨 이 말이 불씨가 됐습니다.
00:24여기 정우 오빠. 오빠. 오빠 해봐요. 오빠 해봐요.
00:30야권에선 성인지 감수성을 언급하며 명백한 아동 성희롱이자 인권 침해라고 본물 터지듯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49발언 당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사과했던 정청래 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01:00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합니다.
01:05구포시장 방문 첫날 악수손털기로 혹독한 신고식을 했던 하정우 후보 역시
01:10아이와 부모님께 사과드린다며 더욱 조심하고 낫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8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장사가 안 된다는 남대문시장 상인에게 컨설팅을 받아보라고 한 게 논란이 됐습니다.
01:32정 후보 측은 어려움을 호소한 상인에게 서울시의 자영업자 대상 지원 정책을 안내한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01:40야권을 중심으로 시민을 가르치려 든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당사자인 상인도 불쾌감을 드러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01:47순항하던 민주당에 물거진 돌발 악재에 지도부는 내부 단속과 동시에 논란 확산 자단에 나섰습니다.
02:07후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되는 유튜브 쇼츠 시대의 현주소입니다.
02:11유권자와 만나는 빽빽한 현장 행보 속에 리스크 관리가 최대 숙제로 떠올랐습니다.
02:17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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