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이 화제가 됐죠.
00:04그런데 이제는 저녁 뷔페입니다.
00:06이번엔 단돈 2천원이라고 하는데요.
00:09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파스타부터 순대볶음, 잡채와 돈가스, 떡볶이, 여기에 제육볶음까지.
00:2020가지가 넘는 메뉴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00:23담고 또 담고 접시가 가득 차도 집게는 멈출 줄 모릅니다.
00:27유명 프랜차이즈 뷔페 같지만 사실은 대학교 학생식당입니다.
00:32학생들이 내는 돈은 단돈 2천원.
00:48강원대학교 촌천 캠퍼스가 천원의 아침 식사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2천원의 만찬.
00:54학생들 반응은 뜨겁습니다.
00:572천원 내고 어느정도까지 퀄리티를 낼 수 있을지 몰랐는데
01:01오늘 와서 막 우선 보니까 진짜 놀랐어요.
01:06다음에도 열리면 무조건 올 것 같아요.
01:09오늘 몇 번이나 드실 거예요?
01:10오늘은 3번 정도 열심히 먹겠습니다.
01:16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전 예약은 금세 마감됐고
01:19학생 250여 명이 몰렸습니다.
01:211만 5천원 상당의 뷔페를 2천원에 제공할 수 있는 건 모두 선배들 덕분.
01:27차익은 졸업한 선배들이 지원해 더 뜻깊습니다.
01:31학업이나 취업 준비에 굉장히 학생들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01:34최근에 또 물가 상승도 많이 올라서 학생들 지갑이 많이 얇아졌잖아요.
01:39그래서 학생들의 복지 차원에서 저희가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01:442천원의 만찬은 한 달에 한 번,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01:48모두 7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허기를 달랠 예정입니다.
01:52YTN 홍석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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