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에 2심 결과를 받아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상고하면서 이제 관련 재판은 마지막 대법원 단계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00:09이르면 오는 7월에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윤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내란 사건 재판은 아직 2심 시작 단계에
00:18머무르고 있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1이준혁 기자.
00:24네, 서울고등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우선 김건희 씨 사건에 대해서 쌍방으로 상고가 이뤄졌죠?
00:32네,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오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00:38김건희 씨 측도 앞서 지난 30일에 상고장을 냈었는데요.
00:42지난달 28일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관련해서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형을 받았던 김 씨에게 징역 4년, 벌금 5천만
00:53원을 선고했습니다.
00:54무죄였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일부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일부가 유죄로 뒤집혔습니다.
01:02이에 대해서 김 씨 측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간접증거가 없는데도 일부 정황을 확대해석해서 공동정범으로 인정한 건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01:11반면 특검은 2심까지 무죄가 유지된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 사실을 오인하고 법률을 오해한 바가 있다고 집중적으로 다툴 예정입니다.
01:24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 상황도 전해주시죠.
01:29지난달 28일 2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1심에 비해서 늘어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1:392심은 1심의 유죄 판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무위에 참석하지 못한 두 국무위원에 대해서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혐의와 허위 외신공보 등 무죄를 받았던
01:51혐의를 유죄로 뒤집었습니다.
01:54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설득력 있는 논증 없이 결론만 달리한 것이고 허위 외신공보 혐의는 국가의 의사표현 영역까지 형사처벌 대상으로
02:03확장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2:05내란 특검은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행사 혐의에 대해서 또다시 무죄가 선고됐지만 같은 혐의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도 재판에 받고 있는
02:14만큼 끝까지 다퉈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02:17대법원으로 가게 된 두 사건은 이르면 7월에도 선고가 나올 수 있습니다.
02:22특허법에 따라서 2개월 안에 상고심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인데 강행 규정은 아니어서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02:29다만 윤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내란 누두머리 혐의 사건은 지난달 27일에야 항소심 재판을 시작해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02:39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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