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2심 결과를 받아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상고하면서 이제 관련 재판은 마지막 대법원 단계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00:08이르면 오는 7월에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윤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내란 사건 재판은 아직 2심 시작 단계에
00:16머무르고 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이준협 기자.
00:22네, 서울고등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5먼저 김건희 씨 사건에 대해서는 쌍방상고가 이뤄졌죠?
00:30네, 김건희 씨 측이 먼저 지난 30일에 상고장을 냈었는데, 김건희 특별검사팀도 조금 전 상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9지난달 28일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와 관련해서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형을 받았던 김 씨에게 징역 4년, 벌금 5천만원형을 선고했습니다.
00:52무죄였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전체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일부가 유죄로 뒤집혔습니다.
01:00이에 대해서 김 씨 측은 추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간접증거가 없는데도 일부 정황을 확대해석해서 공동정범으로 인정한 건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01:11통일교 사건과 관련해서는 기록을 분석하면서 증거랄 게 없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1:18반면 특검은 2심까지 무죄가 유지된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01:25재판부가 주가조작과 관련해 부당이득 정산액을 특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데 대해서도 법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5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위 사건 상황도 전해주시죠.
01:41지난달 28일 2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1심에 비해서 늘어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는데요.
01:512심은 1심의 유죄 판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두 국무위원에 대해서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혐의와
02:00허위 외신공보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받았던 것을 뒤집었습니다.
02:06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설득력 있는 논증 없이 결론만 달리한 거라면서 유감을 표명했었는데요.
02:13허위 외신공보 혐의에 대해서도 국가의 의사표현 영역까지 형사처벌 대상으로 확장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02:23내란 특검은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행사 혐의에 대해서 또다시 무죄가 선고됐지만
02:30같은 혐의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도 재판에 받고 있는 만큼 끝까지 다투보겠다는 입장입니다.
02:41특검은 당시 선포문을 대통령실에 복원한 자체가 대통령 기록물 효용에 부합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3:00우선 앞서 말씀드린 두 사건은 이르면 7월에도 대법원 선고가 날 수 있습니다.
03:06특검법에 따라서 2개월 안에 상고심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인데 강행 규정은 아니어서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03:13다만 윤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지난달 27일에야 항소심 재판을 시작해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03:23한 전 총리 재판에서의 위증 혐의 선고는 오는 28일, 평양 무인기 의혹 선고는 다음 달 12일로 잡혀 있고요.
03:32명태균 게이트와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 재판 등 다른 특검들의 기소 사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03:40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43명태균 게이트입니다.
03:43명태균 게이트입니다.
03:44명태균 게이트입니다.
03:4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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