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 지방선거가 오늘로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은
00:07오빠 논란 등 말실수로 잡음이 일었고요.
00:10보수 야권은 조작기소 특검법을 고리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일단 오늘 민주당 지도부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00:24네, 민주당 지도부는 잠시 뒤 오전 10시
00:27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엽니다.
00:31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보선 후보 지원에 나서는 건데요.
00:36같은 자리에서 부울경 공천자대회를 여는 등
00:39이른바 동남풍위부는 영남권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0:44현장 행보가 늘면서 발생한 변수도 골친데요.
00:47어제 정청래 대표가 부산 국포시장 방문 중
00:50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하정우 후보를
00:53오빠라고 부르도록 권유한 게 논란이 됐습니다.
00:56정 대표는 어젯밤 당 공지를 통해 상처받으셨을
01:00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4하 후보 역시 더욱 조심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01:07주민분들을 만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01:10여당의 성인지 감수성 부재와 권위적 인식을 드러낸 거라는
01:14야권 비판이 더 번지는 걸 서둘러 수습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01:18지난달 30일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온
01:21선거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처리 시점을 저울질하는 모습입니다.
01:25조승래 사무총장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01:28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런저런 판단을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01:33그러면서 야당이 처리 시기를 문제 삼는 건지 등
01:36생각을 들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9결국 오는 6일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01:41한병도 의원의 연임 이후 논의도 본격화할 거라는 관측입니다.
01:46원내 관계자는 당장 7일 본회의에선
01:48조작기소 특검을 처리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54국민의힘 지도부는 조작기소 특검법을 지방선거 핵심 이슈로 띄우려는 분위기죠.
02:01장동영 대표는 조금 전 최고위에서 조작기소 특검을 직격했습니다.
02:05장 대표는 한반도에서 무슨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 가는 사람이
02:10북한 김정은에 이어 한 명 더 늘어날 것 같다며
02:13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02:16이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느냐
02:19동물농장 노예가 되느냐 국민의 선택에 달렸다며
02:226.3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2:26특검법을 고리로 한 보수 야권 공조 분위기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02:30오늘 낮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02:34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02:38의원회관에 모여 연석회의를 엽니다.
02:41여권을 향한 공세와 별개로 내부 교통정리는 여전히 산적한 상태입니다.
02:46먼저 충남 공주부여 청량 보궐선거 소전을 공식화한
02:50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문제가 화두입니다.
02:53윤 어게이는 안 된다는 당내 일각의 반발소,
02:56정 전 실장의 복당을 심사할 윤리위원회와 공천을 책임지는
03:00공천관리위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03:04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윤리위 결정을 일단 지켜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지만
03:09당 안팎에서는 컷오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03:14친윤 후보를 어떻게 할 건지와 맞물려
03:16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도 관심입니다.
03:20장동혁 대표 비토 여론 속 선대위 구성안은
03:23오늘 중으로 장 대표 본인에게 보고될 예정인데요.
03:27여기엔 장동혁 단독, 장동혁 중진체제,
03:30장동혁 외부인사체제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3:34다만 장 대표는 선대위 상수라는 게 당 입장인 만큼
03:37어떤 결과든 간에 당내 노선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03:4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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