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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산이 라면 국물과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일 소셜미디어(SNS)에는 관악산 감로천 인근의 웅덩이로 추정되는 곳에 각종 음식물과 일회용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웅덩이는 라면 국물로 인해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 쓰레기가 떠다녔습니다.

사진을 게재한 A씨는 "관악산 정상에서 감로천에 라면국물과 쓰레기를 버린 인간들, 정말로 진정한 쓰레기답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감로천은 관악산 계곡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생태 연못입니다.

이에 정상 부근에서 버려진 음식물과 쓰레기가 빗물 등을 통해 사진 속 웅덩이로 흘러 내려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관악산은 최근 한 방송에서 인기 역술가가 "운이 잘 안 풀릴 때 관악산에 올라가면 좋은 기운이 열린다"는 발언을 한 이후 이른바 '정기 명소'로 떠오르며 젊은 등산객이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인파가 늘어나면서 안전, 위생, 등산문화 논란 등이 불거졌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산에서 라면 국물을 왜 버리냐", "정기를 받으러 가면 행동을 바르게 해야지". "민폐 등산객들 때문에 동네 주민들 피해가 늘고 있다"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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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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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산이
00:03라면 국물과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82일 소셜미디어에는 관악산 감로천 인근의 웅덩이로 추정되는 곳에
00:13각종 음식물과 일회용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00:18사진 속 웅덩이는 라면 국물로 인해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00:21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 쓰레기가 떠다녔습니다.
00:25사진을 게재한 A씨는 관악산 정상에서 감로천의 라면 국물과 쓰레기를 버린 인간들
00:32정말로 진정한 쓰레기답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00:35감로천은 관악산 계곡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생태의 연못입니다.
00:40이에 정상 부근에서 버려진 음식물과 쓰레기가 빗물 등을 통해
00:44사진 속 웅덩이로 흘러내려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00:48관악산은 최근 한 방송에서 인기 역술가가 운이 잘 안 풀릴 때
00:52관악산에 올라가면 좋은 기운이 열린다는 발언을 한 이후
00:55이른바 정기명소로 떠오르며 젊은 등산객이 급증했습니다.
01:00그러나 단기간에 인파가 늘어나면서
01:02안전, 위생, 등산문화 논란 등이 불거졌습니다.
01:06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산에서 라면 국물을 왜 버리냐
01:09정기를 받으러 가면 행동을 바르게 해야지
01:12민폐 등산객들 때문에 동네 주민들 피해가 늘고 있다 등
01:15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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