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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과 관련해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새로운 제안을 했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기 위해서 이란과 거래하는 해운사들에게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제재를 할 수 있다, 이런 주의보를 발령한 건데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들 정도로 이런 움직임이 좀 있었던 겁니까?

[김덕일]
그렇습니다. 지금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에서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해서 통행료를 낸다든가 아니면 이란에게 보호 요청하는 것, 좀 더 나아가서 우회적인 방법을 들 수 있겠죠. 이란의 적십자에 해당하는 적신월사라든가 이란 대사관에 기부금 같은 것을 낸 것까지도 이란에게 협조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란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고 이건 이란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란에게 이런 식으로 해서 가상화폐라든지 현금이라든지 현물이든지 어떤 식으로든 이란에 수익이 되는 것을 이란에게 제공할 경우 제재를 가하겠다. 이런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적과 관계 없이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이란 석유 90% 정도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중국 쪽에서도 반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는 지금 미국의 제재가 위협이 되겠습니까?

[양욱]
사실 아직 중국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마는 중국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이 사태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겠죠. 그럴 수밖에 없는 거고 지금 이란에 대한 제재가 되면서 당장 중국의 기업들이, 특히 석유화학 관련된 기업들이 타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어떤 형식으로든 중국에 부담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기본적으로 미국...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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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이 종전과 관련해서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4이런 가운데 이란이 새로운 제안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0:10관련해서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2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네, 어서오세요.
00:20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기 위해서 이란과 거래하는 해운사들에게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00:28제재를 할 수 있다, 이런 주의보를 발령한 건데
00:31트럼프 대통령의 신기를 건들 정도로 이런 움직임이 좀 있었던 겁니까?
00:35네, 그렇습니다.
00:36지금 미 재무부의 해외 자산 통제국에서 얘기가 나왔는데요.
00:42이란으로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서 통행료를 낸다든가
00:45아니면 이란에게 보호 요청을 하는 것, 좀 더 나아가서 우회적인 방법을 들 수 있겠죠.
00:51이란의 적십자사에 해당되는 적신월사라든가
00:53이란 대사관의 기부금 같은 것을 내는 것까지도
00:56이란에게 어떤 협조하는 것으로 강조해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1그래서 이란의 어떤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겠고요.
01:05이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대로 제공된다고 얘기했습니다.
01:08그래서 이렇게 이란에게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떤 가상화폐라든지
01:12현금이든지 어찌 됐든 현물이라든지
01:14어떤 식으로라든 이란에 수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01:17이란에게 제공할 경우에는 제재를 가하겠다, 이런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1:22특히 국적과 관계없이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는데
01:25지금 이란 석유 90% 정도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잖아요.
01:29그래서 중국 쪽에서도 반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33중국에는 지금 미국의 제재가 위협이 좀 되겠습니까?
01:36뭐 사실은 아직 중국이 그런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요.
01:44중국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라겠죠.
01:47그럴 수밖에 없는 거고
01:48지금 이런 이란에 대한 제재가 되면서
01:53당장 중국의 기업들이, 특히 석유화학 관련된 기업들이
01:57타겟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1:59이게 어떤 형식으로든 중국에게 부담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02:03기본적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를 거치지 않고는
02:08우리가 국제거래가 되지 않는 거고요.
02:11OFAC 같은 경우는 사실 그런 거 너무 뻔히 잘 알고 있으니까
02:14미국이 그 카드로 활용을 한 거거든요.
02:18아시다시피 해외자산통제국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라
02:22국가 안보 목표라든가 혹은 외교 정책 목표 위에 가지고
02:26테러리스트, 마약밀매업자 혹은 제재대상국
02:30여기 경제, 무역 제재하는 곳이란 말이죠.
02:33그런데 이 여파가 사실은 우리 국가에 과연 갈 수가 있느냐
02:39그 국가에서 중요한 기업이 만약에 제재대상이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02:44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이런 제재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02:50내러티브를 만들고 싶어 할 거예요.
02:52중국은.
02:53그래서 지금 얘기하는 게 미국하고 이스라엘이 전쟁이 일으켜서
02:59일어나는 전쟁이니까 이란 행동은 방어적인 거 아니냐?
03:03이런 식으로 감싸려고 하고 있는 거죠.
03:05중국은.
03:06그래서 사실은 우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03:10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이 만에 하나 정당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03:14호르무즈 해업 막는 거, 그다음에 통행, 이거를 자기들이 제안하려는
03:19이건 누가 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03:22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이렇게 얘기를 강하게 하는 것은
03:26사실은 이게 미국과 지금 전략경쟁 통행에서 자기들이 국제질서 형성하고 싶다.
03:32이런 생각이 깔려 있지 않습니까?
03:35결국은 이렇게 정말 너무나 당연하고 말도 안 되는 것에
03:40이렇게 중국이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국제질서 규칙을 다시 한번 자기들도 바꾸고 싶다.
03:45그런 속내를 우리가 여기서 읽을 수 있는 거죠.
03:49그래서 결국은 누가 시작을 했고 어떻게 끝낼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03:53계속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03:55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서 새로운 제안을 가지고 오라는 입장인 것 같고
04:00실제로 이란도 새로운 제안을 했다라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04:04그 내용들이 좀 일부 전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04:06주요 내용을 좀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04:09이란 쪽에서 14개 제안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04:12그 내용을 보게 되면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04:15먼저 미국 측에서 두 달 휴전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04:20이란 측에서는 30일 이내 종전을 하면서 마무리 짓다.
04:24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04:25그런데 그 내용을 보게 되면 적대적인 행위를 중단하자.
04:29그것을 이란 뿐만 아니라 레바논 지역에서 해지블라에 대한 적대 행위도 중단하자는 얘기가 담겨 있고요.
04:34그다음에 계속해서 경제적인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 느껴집니다.
04:38뭐냐 하면 호르몬 지역에 대한 권리를 계속 인정하되
04:41대신 미국의 어떤 봉쇄를 해제해달라.
04:44그리고 자신들에 대한 경제 제재 같은 것들 많이 있는데
04:46이런 것들을 해제해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04:49그리고 또 보게 되면 여기서 인상적인 것 중에 하나는
04:53대신 핵 얘기는 자세히 없습니다.
04:56그러니까 종전 후에 핵 얘기를 하자.
04:58핵 문제가 복잡하니까 단계적으로 핵이 잘하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05:02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거부할 만하고
05:04제3자가 보기에도 이 내용은
05:06이란은 우선 자신들이 경제가 어려우니까
05:08이건 제재를 해제해주고 우리 숨통을 틔워주고
05:10호르무주협에 대한 권리를 계속 가지고 가겠고
05:12대신 핵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자.
05:14그러니까 시간을 끄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죠.
05:18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핵 문제는 얘기하지 말자는 뜻으로
05:21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05:22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제안이 온다면
05:24계속해서 거부할 것 같고요.
05:26이런 제안이 온다면 계속해서 2차 협상이 이루어질지 아닐지
05:30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5:33이 비슷한 제안을 이란에서 앞서서 하기도 했었잖아요.
05:37먼저 호르무주부터 좀 열고
05:38핵 얘기는 나중에 하자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05:41그때도 트럼프 대통령이 받지는 않았었거든요.
05:44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 반응 보면
05:46결국에 이번에 핵 문제 우리는 꼭 매듭 짓겠다.
05:49이런 것 같아요?
05:50그렇죠.
05:50일단은 이제 해연문제하고 전쟁을 먼저 분리하자.
05:55그리고 핵 협상 관련된 거
05:57이거는 장기협상으로 넘어가자.
05:59이게 이제 이란 속셈인 거죠.
06:01뭐 이란 입장에서 사실 이것만큼 좋은 출구 전략은 없거든요.
06:05전쟁을 졌다라는 느낌.
06:07그러니까 당장 여기서 만약에 곧바로
06:09핵 협상 얘기가 나오고
06:11그다음에 뭔가 핵에 관해서
06:12자신들이 손을 논 듯한 모양을 보이게 되면
06:15그야말로 그냥 패배했다고 인정을 하게 되는 거니까
06:18그런 거고 이제 결국 뭐
06:22핵 협상 자체에서도 결국 뭐 농축은 가져가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06:28그런데 이제 누차 우리가 한 얘기지만
06:31전쟁을 그러려면 왜 시작했냐.
06:33JCPOA라는 거를 트럼프가 1기 때 왜 없앴냐.
06:36결국 보면은 결국 JCPOA 같은 경우가 핵을 뭐 없애는 것이 아니라
06:42이란의 핵 능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06:44핵 개발까지의 시간을 늦추는 역할에 불과했던 거고
06:49그러면은 그거 이상의 성과를 얻으려고 하면요.
06:53이거는 사실은 농축도 인정해주면 안 되는 거예요.
06:56미국 입장에서는.
06:57그때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06:59게다가 더 큰 문제는 지금 아시다시피
07:0260% 이상 농축 우라늄 400kg 이상의 분량
07:06뭐 이거 어디 깔려 있는지 혹은 이란이 빼돌려는지
07:09어쨌는지 모르지만
07:10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도 뭔가 성과가 나와야 되고
07:13그런데 지금 이거 단기적으로 절대 성과 나올 수가 없거든요.
07:16그러면 결국 미국 입장에서는
07:21일단 농축까지도 완전히 안 되는
07:23뭔가 좀 더욱더 극적인 핵과 관련돼서는
07:26조치를 취할 수밖에 제한과 이런 그 결과를
07:29가져오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라는 거죠.
07:32지금 미국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는
07:35일단 핵 프로그램 중단을 다 해라
07:37그리고 440kg 고농축 우라늄 반출해라
07:41이 두 가지잖아요.
07:43만약에 이란이 이 두 가지와 관련돼서
07:45한 가지라도 핵 의제를 협상 의제로 가지고 온다면
07:49다시 협상이 열릴 가능성은 좀 있습니까?
07:51아예 놓을 수는 없겠죠.
07:53아예 놓지는 않겠죠.
07:54뭔가 하나는 얻어갈 수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07:57얘기는 하겠죠.
07:58그런데 중요한 거는 지금 이란이 약점을 보였어요.
08:03경제가 엄청나게 큰 약점이다라는 거를 미국으로 봤습니다.
08:08아마 지금 일부 저는 이런 생각도 들어요.
08:10이럴 거면 애초에 경제 제조부터 더 옥조이고 들어갔어야지
08:15왜 지금 다 와가지고 와서 이랬냐.
08:18물론 이제 차이는 있습니다.
08:19왜냐하면 이란이 지금 여기서 해협을 봉쇄를 하고
08:25그다음에 얘기했기 때문에 명분이 많이 넘어간 상황이긴 해요.
08:28미국 쪽으로.
08:29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
08:33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얘기는 해야겠죠.
08:35얘기는 하는데 되려 아마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08:40이란에게 더 많은 것을 양보 받으려고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08:46이런 과정 속에서 또 주목받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하나 있었습니다.
08:52미군이 원유 등을 싣고 해역을 빠져나가려고 했던 일부 선박을 납부하는 일이 있었는데
08:57우리는 해적이다.
08:59해적 같다.
08:59이런 표현을 썼거든요.
09:01이 내용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9:04이건 좀 부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09:05지금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해적이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09:09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해적이라는 발언은
09:12이거는 좀 부적절한 발언이죠.
09:14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저는 하지 말았을 발언이라고 생각하고요.
09:18지금 이란도 호르무제역도 그렇고
09:21미국도 어떻게 보면 역봉세 같은 것도
09:24항행의 자유에 어긋나는 행위다 해서
09:26국제법적으로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09:28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간에 지금 비난을 하고 있는데
09:31어떤 이란 측에 이런 부분을 발언을 함으로써
09:34빌미를 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9:36그래서 결국에 미국이 추구하는 항행의 자유 같은 부분의 원칙에는
09:39어긋나는 발언이라기 때문에
09:41오히려 저는 이란 측의 명분을 좀 공격할 빌미를 준 것이 아닌가 해서
09:45좀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9:46이거 좀 우발적으로 나온 발언일까요?
09:50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발적이기도 하지만
09:52또 계산도 깔려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09:54하여튼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09:56앞으로 더 못 나가게 막겠다는 뜻으로
09:58해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 같긴 합니다만
10:01해적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표현을 썼으면 어떨까 하는
10:03그런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
10:04결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봉쇄 성과 좀 자랑을 하다가
10:07논란을 자초한 것 같은데
10:09이란도 반발을 했잖아요.
10:10이건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박을 했는데
10:13사실 양쪽 다 어기고 있는 거 아닙니까?
10:16뭐 기본적으로 그런 측면은 있죠.
10:19그러니까 애초에 전쟁 시작의 단계에서
10:22선전포고라든가 명분을 하는 쪽에 있어서는
10:25미국, 이스라엘 쪽에 굉장히 부족한 측면이 있었고요.
10:28그 다음에 중간에 교정 과정 중간에서
10:32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오조준 혹은 우포
10:36이 사건 같은 것들도 분명히 여러 책임 소재가
10:41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입니다.
10:43그런데 사실은 이 규모의 크기 혹은 원이
10:47이걸 놓고 보면 이란야말로 더 큰 문제예요 사실은.
10:51아시다시피 애초에 소위 신정정권이라고
10:54그래 놓고 나서 와가지고 자국 국민들
10:57저거 하면 뭐랄까 시위하고 반대하고 하면
11:02시위대에 향해가지고 해서 총포를 발사하는 거는
11:05우리가 정상적인 정부라고 할 수가 없는 거죠.
11:08게다가 지금 상황 좀 안 좋아지고 하니까
11:09자기 군사력 없다고 미국 압박한다는 명분으로
11:12주변국에 미사일 공격하고
11:14이게 정상적인 나라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고요.
11:19그런데 이런 거예요.
11:20트럼프 발언이 보면 해적이다 뭐다.
11:23트럼프가 약간 보고 있으면 그런 거죠.
11:26약간 배드보이 이런 거에 대한 열망
11:29혹은 자기 자신의 이미지 이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11:32이미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도 보면
11:38예를 들어서 어페렌티스 같은 프로그램 보면
11:40you are fired 그러면서 되게 막 심술구중 그런 인상으로 나오잖아요.
11:45되려 자기는 이렇게 얘기하면 국내의 지지층을 집결하고
11:49자기는 정말 강한 지도자라고 하는 거를 보여주는 모습이 될 수 있고요.
11:54그래서 쿠바 개입 같은 발언도 결국 다 그런 같은 맥락을 봐야 됩니다.
11:59같은 맥락을 봐야 되고.
12:00그런데 이제 문제는 지금 지적하셨다시피
12:03미국이 그러면 자기가 룰 베이스드 오더 규칙 기반 질서를 얘기를 하면서
12:10실제로 이거 힘의 논리로 자기 맘대로 하는 거 아니냐.
12:14이렇게 선전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주는 거죠.
12:18그래서 일단 해적이라는 표현 자체가 왜 문제냐 하면
12:23해적이 하는 행위들, 중간 납포하는 행위는 약탈 행위잖아요. 그렇죠.
12:29그런데 이거 약탈 행위가 아닙니다.
12:31애초에 미국이 자기네들이 국제법과 이런 걸 검토를 한 다음에
12:34전시에 지금 상대방에 대해서 봉쇄를 하고 제재를 집행하고
12:40이런 과정인데 이거를 마치 무슨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하듯이
12:45해적 행위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이거 좀 너무 선을 넘었다.
12:50이게 약간 너무 뭐라고 그럴까 말을 좀 편하게
12:55어떻게 보면 유권자의 시각에 맞춰서 하는
12:57트럼프의 습성에서 시작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요.
13:02이게 전쟁을 수행하는 지도자의 언어로는
13:04매우 부적절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3:07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지지층 결집이 바탕에 깔려 있을 수도 있다.
13:12이렇게 해석을 해 주셨는데
13:13실제로 이제 그런가 하고 보면 미국 내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3:18지지층 내에서는 일부 전쟁을 옹호하고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만
13:22일단 지금 정치권 내에서 특히나 공화당 내에서도
13:26일부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13:30이게 장기화되면서 아무래도 좀 선거도 앞두고 있고 하다 보니
13:34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
13:35이런 얘기들이 좀 나오고 있는 걸까요?
13:37그렇죠.
13:38그러니까 공화당 내의 여론은 솔직히 반전론은 아닙니다.
13:41반전론은 아니고 되려 이제 단기 응징 작전은 충분히 지지하고
13:47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13:49이거 뭐 호르무즈, 핵, 그다음에 정권 교체 압박
13:53이거하고 연계된 장기전이 되는 건 아니지 않냐.
13:57애초에 트럼프도 사실 그런 것을 비난을 하면서
14:00예를 들어서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소위 대테러 전쟁의
14:04장기화를 문제를 삼으면서 자기가 1기 때 대통령이 된 거였고요.
14:09그런데 이제 문제는 이제 이런 거죠.
14:13아시다시피 지금 전쟁 시작한 지 60일 지났지 않습니까?
14:18그러니까 이제 전쟁 권한법 논란, 사실은 극복했다라고 표현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14:24여전히 불신은 살아있는 거예요.
14:27게다가 중간선거 앞두고 육가 올라가고 그다음에
14:30어떻게 탄약 소모돼서 전쟁도 수행 못한다.
14:33이런 얘기들 나오고 그다음에 미군 피해 가능성까지 높아진다.
14:38이런 지적 나오면 어떻게 되냐면 당장 공화당 의원들이
14:42백악관하고 거리를 두려고 해요.
14:45자기 저거의 지지에 아무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14:48그래서 결국은 지금 트럼프는 어떻게든 빨리 승리 선언을 하고
14:55이 상황을 빠져나와야 되는데
14:57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내러티브도 정치적 내러티브나
15:03혹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그런 커다란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았다.
15:10이제 그거를 준비를 하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15:14하고는 있고 사실 그때 처음에 미국과 이란의 1차 협상 때 보면
15:19벤스를 거의 하루 왠지 24시간 가깝게 협상장에 배치해 놓은 것도
15:25그런 극적 그림을 원했던 것 같은데요.
15:29그렇게 되기 쉽지 않다라는 거를 이란이 몸소 보여주고 있는 거죠.
15:33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과 관련해서 고려하고 있는 게
15:36한 가지가 방금 짚어주신 반전 여론일 것이고
15:40또 중간선거 앞두고 경제가 워낙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15:43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15:46특히 미국 휘발유 가격 보니까 전쟁 이후에 계속 최고치 경신하고 있거든요.
15:51지금 갤런당 4달러 넘어선 상황은 오래됐고
15:54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비축유 방출하면서
15:57여러 가지 방법을 쓰고는 있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16:00효과도 없고 단기간에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16:03얼마 전에 미 정의업체 대표들 만나서
16:06국내 생산을 좀 독려하라는 얘기도 했었고요.
16:08또 베네수엘라 노후 유전시설 같은 투자해서
16:10생산량을 좀 늘려보자 이런 얘기도 하고 있는데
16:13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쳐도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
16:17만약에 전쟁 이전에 유가로 다시 내려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16:20상당히 회의적이죠.
16:22시간이 많이 걸릴 거고요.
16:24그렇기 때문에 지금 계속해서 비축유도 풀고 있고
16:26그다음에 존스법이라고 해서 미국 항구 간 운송하는 것들 제한이 있었는데
16:30그것도 연장하고 여러모로 하고 있습니다만
16:33그렇기 때문에 그렇지만 유가를 통해서
16:36지금 유권자들의 마음을 유가 인하를 통해서 마음을 잡기는 좀 힘들 것 같고
16:40그렇다면 결국에는 극적으로 이란 전쟁이 시작한 만큼
16:44여기서 끝낼 수는 없고
16:46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란 전쟁을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클 것 같고요.
16:50그렇게 하는 것이 유가가 온롬으로서 우리가 입을 수 있는 피해보다
16:54이란을 우리가 완전히 굴복시킴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크다.
16:57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쪽으로 노력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17:01그렇기 때문에 미국 중부사령관이라든가 합참의장이 브리핑을 했다고 하는 얘기도 있었죠.
17:0845분간 군사 작전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17:11그래서 그 부분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17:13그런 마지막 카드까지도 생각하면서 이 전쟁을 계속해서
17:17유가가 올랐지만 그래도 우리가 미국이 이란 핵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17:22얻은 이익이 더 크다.
17:23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홍보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7:27미국도 이란도 시간은 우리 편이다라고 겉으로는 말하고 있는
17:31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 같은데
17:32실제로 앞서서 분석해 주신 것처럼
17:35시간은 지금 둘의 편이 다 아닌 듯 보이기도 하고요.
17:39미국이 경제 상황 중에 하나 좀 눈여겨볼 것이
17:43LCC 항공사, 스피릿 항공이 파산 위기에 놓였다라는 보도가 전해졌거든요.
17:47이게 어느 정도의 미국 경제에 메시지를 줄까요?
17:50그러니까 이제 이런 거예요.
17:51상무장관, 러트닉이 개입을 했잖아요.
17:53개입을 한 건데
17:54이게 보면 정부가 긴급 유동성 지원하고
17:59원인트 검토했다.
18:00이거 구제금융 방식, 거의 준구제금융이라고 볼 수 있는데
18:05이게 결국 뭐냐면
18:08지금 전쟁발로 어쨌거나 유가 관련해서는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고
18:12인플레이션으로 점점 가고 있죠.
18:15이게 실물 경제하고 연결된다?
18:18그러면 정말 중간선거는 그야말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18:24그러면 이거 차단해야 돼요.
18:25결국 그런 맥락에서 준구제금융 방식에 개입을 한 거고
18:33그런데 이게 사실 미국처럼 자본주의 전통 강한 나라에서
18:37채권단은 당연히 난리 치죠.
18:40정부가 특정 비용 이렇게 막 살리면서
18:43우리 채권자 권리를 굉장히 희석시키는 모습을 보여?
18:49이거는 안 되라는 거고
18:51어쨌거나 문제는 이 전쟁이 장기화가 되면 될수록
18:55이런 스피릿 항공뿐만이 아니라
18:58항공, 해운, 물류, 보험까지
19:01전부 연쇄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예요.
19:05그래서 아마도 우리가 앞으로도 이런 미국 정부에
19:09개입하는 그런 사안들이 더 나올 수도 있지 않나
19:14우리가 가장 최악의 생각하는 경우는
19:18과연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같은 그런 최악의 상황까지 올 수 있겠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9:24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19:27결국은 국제적으로 어떤 움직임이 저는 생기지 않을까
19:31이렇게 생각도 해보겠습니다.
19:33앞서 김덕일 위원께서는
19:36경제적인 타격보다는
19:39일단 우리가 전쟁으로 인해서 얻는 바가 더 클 것이고
19:44그걸 강조할 것이다 라는 말씀 주셨는데
19:46지금 스피릿 항공 파산하면서
19:50최대 1만 7천 명 일자리가 준다고 하는데
19:54이 타격 상당하잖아요.
19:56결국에 내 밥그릇 뺏어가는 상황인데
19:58여기에 대한 반발이 더 크지 않겠습니까?
20:00그렇죠. 그런 반발이 훨씬 더 클 거고요.
20:03그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대책회의를 할 거라 생각합니다만
20:07이번에 또 여론조사가 나온 걸 봤을 때
20:09반전 여론은 또 크지만
20:11과연 이란이 유리한 상태로 전쟁이 끝나는
20:13입소수라는 조사기관을 조사한 걸 보면
20:16또 이란이 유리한 채로 전쟁이 끝나는 게 낫겠는가라는 지지하는 사람이 48%
20:20미국이 유리한 채로 끝내야 돼. 46%입니다.
20:23그래서 전쟁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이 있지만
20:25이걸 어떻게 끝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20:26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의견이 팽팽한 것을 볼 수 있죠.
20:30미국이 어떻게든지 어떻게 끝내야 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20:33의견이 팽팽한 걸로 봤을 때
20:34이런 경제적 부분도 계속 고려해야 되겠습니다만
20:37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에 발을 들인 이상
20:40자신이 미국이 승리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겠고요.
20:45그런 모습을 위해서 지금 경제 문제보다는
20:47계속해서 군사 작전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고
20:51하지만 해상 봉쇄는 계속 되면서
20:53군사 작전은 선택지로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57경제라는 게 워낙 연쇄성이 있다 보니까
20:59이 작은 움직임이 과연 더 번질 것인가
21:03번진다면 어디까지 번질 것인가 하는 게
21:05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고요.
21:08이란의 상황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1:11이란도 원유의 저장고가 차오르고 있다 그래요.
21:14그러면 더 이상 생산을 못하는 상황까지도 갈 수도 있겠는데
21:18그러면 문제 또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21:20그렇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란이 원유 저장시설
21:24하르그 섬 같은 게 90%가 모이고 있는데요.
21:26거기가 용량이 다 차기 때문에 계속해서 폐유조선이라든가
21:30오래된 저장고까지 들어오면서
21:32지금 나눠 담고 있는 실정이고요.
21:34육로로까지 기차까지 또 계속해서 담고 있는 실정입니다.
21:38계속 생산이 되게 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게 되고요.
21:42그러면 유정을 폐쇄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
21:45생산량을 또 줄이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21:48그러면서 어느 정도 미국의 역봉사를 돌파하는 시도 아니겠느냐
21:52볼 수 있겠습니다만
21:53산유량을 줄인다는 것 자체가 우선은 자신들의 수입이
21:56지금 수출도 못하고 있는데
21:57계속해서 수입을 줄여
21:59자신들이 얻을 수 있는 수입을 줄여가면서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22:02이것도 고육지책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 거고요.
22:06이것도 일종의 미봉책이죠.
22:07미국의 해상 봉사가 계속되는 한
22:09이란이 바다로 계속해서 호중루 해업을 통해서
22:12계속 중국 쪽으로 수출을 해야 되는데
22:14이 길이 막히고 있는 거죠.
22:15그래서 육로를 통해서 수출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22:18육로로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22:20어느 정도 비중이 좀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고요.
22:24그것을 통해서 지금 이란도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2:27그래서 이란 역시 지금 미국이 계속해서 해상 봉쇄 때문에
22:31유정 그다음에 유정도 지금 생산량을 줄여야 될 정도로 지금
22:36궁지에 몰려 있다고 보는 신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38유정이라는 게 어쨌든 한 번 막히고 나면
22:41다시 복구하는 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22:44또 이란 측에서는 우리는 기술력이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22:48이게 어느 정도 좀 믿을 수 있는 정보일까요?
22:50이란이 기술력이 있다고는 하겠습니다만
22:54겉으로 얘기하겠죠.
22:56하지만 이란 시설 같은 경우가 상당 부분 제재를 계속 받았기 때문에
22:59노후된 시설로 알고 있고요.
23:01그럴 경우에는 어느 정도 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3그래서 하여튼 산유량을 우리도 줄여가면서 대책하겠다 하지만
23:07결국에는 이렇게 갈 경우에는 이란도 좀 버티기 힘든 양상으로 갈 거고요.
23:12특히나 혁명수비대의 주 수입원이 바로 이러한 그림자 선단을 이용해서
23:17중개 수출하는 것이고 석유 수출을 해서 자신들이 어떤 비용을 조달해 왔었는데
23:21이것이 막히게 될 경우에는 결국엔 혁명수비대가 지금 이란을 통치한다고 하지만
23:25그 자금줄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23:27이란도 상당히 지금 궁지에 몰려있고 상당히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고
23:31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종전안을 낼 때도 봉쇄를 좀 풀어달라는 얘기가 나왔다는 것도
23:36그런 점에서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41이번 전쟁 거치면서 중동 지역 걸프 국가들도 상당히 많은 피해를 봤잖아요.
23:48그런데 미국이 이 걸프 국들에 대해서 무기 판매를 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23:53지금 미국도 무기 상당히 많이 소진된 상태고
23:56미국 국의회 내에서도 비판이 많이 나오는 상황인데
24:01이렇게 무기 판다는 것은 그쪽 국가들에게 다시 전쟁 이어가라는 시그널입니까?
24:06뭡니까?
24:07그런 측면도 충분히 있죠.
24:08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스라엘, 카탈, 그 다음에 UAE 이 세 나라의 무기 판매가 나오고 있고요.
24:15그 다음에 소위 긴급조항 통해서 판다.
24:16이게 무슨 얘기인 거 아니에요.
24:17보통 미국이 해외 무기를 팔 때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24:21상용으로 파는 것도 있고 혹은 군용으로 FMS라고 해서 포럼 밀터리 세일즈라고 해서
24:27미국이 군이 사는 거를 일종의 공동구매에 같이 껴서 사는 방식이 있어요.
24:33그런 방식인데 어쨌거나 이 모든 게 DSCA, 그러니까 국방안보협력국이라는 조직을 통해서
24:42의회와 연계를 해서 하고요.
24:44의회가 보통 한 30일 정도 이내에 이걸 승인해 주게 돼 있습니다.
24:48그래서 보면 보통 DSCA 여기에 홈페이지 가면요.
24:52우리 어느 날에 뭐 팔기로 했어라고 하면서 리스트가 쭉 떠 있어요.
24:56물론 그게 판매 허가를 받은 거고 실제 입찰 중에 하나로 들어가서 계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25:02어쨌거나 이런 식으로 굉장히 체계적으로 해오는데
25:05지금 이 긴급조항 통해서 무기 판매한다는 건 뭐냐면요.
25:09이 허가 절차를 생략한다는 얘기입니다.
25:11그러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보내겠다는 뜻이 되는 거예요.
25:13그래서 그럼 왜 이렇게 당장 보내야 되냐.
25:16한 세 가지 정도 목격을 생각할 수가 있는데
25:17일단 이란의 미사일, 드론 공격 심해졌지 않습니까?
25:23여기에 대해서 방어력 보강을 해줘야죠.
25:25그럼 긴급하게 하여튼 포대를, 페이트로 포대를 추가한다거나
25:29기타, 하여튼 요격과 관련된 무기들 빨리 팔아서 보내줘야 될 겁니다.
25:34그다음에 사실 이렇게 해서 판매가 되고 나면 문제가 뭐냐면
25:38미국 탄약 없다면서 괜찮냐.
25:41군의 탄약 부족한 문제, 이거는 제가 이전에도 우측 말씀드렸습니다만
25:46조금의 시간에 지금 갭이 생기는데 그 갭이 지나가면 다 채워질 문제입니다.
25:50그리고 되려 이렇게 동맹국에 판매를 하게 되면
25:54이제 이 나라들이 자기가 책임을 더 줘야 되는 거죠. 그렇죠?
25:57그래서 어떻게 보면 안보 부담을 본산시키는 목표가 있고요.
26:02그다음에 어쨌거나 지금 미국을 바라보는 거 아닙니까?
26:06자기 방어를 하기 위해서 미국 무기를 사야 되니까.
26:10그럼 중동 안보 질서를 다시 미국 중심으로 묶을 수가 있죠.
26:13이 세 가지 정도의 목표를 위해서 이렇게 긴급히 움직이는 것이 아니냐.
26:20그런데 이제 그런 비판도 받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26:23동맹 방어 얘기한다면서 결국은 방위산업 너희 장사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26:28이런 비판은 받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26:31어쨌거나 사실은 또 이게 우리가 봐야 되는 굉장히 명백하고 중요한 현실입니다.
26:37방위산업 자체가 수출하는 행위 자체가
26:40사실은 그 나라와의 동맹, 그다음에 혹은 군사 지원을 해주는 그런 행위다라는 것을
26:47우리는 이걸 통해서 또 알 수가 있는 거예요.
26:51이번 전쟁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26:54종전이 과연 언제 될 것인가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26:57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도 한국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의 국가 이름이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7:05아무래도 북중러가 이번 전쟁을 또 관심 있게 많이 보고 있을 것 같은데
27:10이번 전쟁을 통해서 미군의 능력을 평가할 수도 있다.
27:14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27:15미국의 이번에 작전 같은 것들을 많이 관찰했을 것 같고요.
27:20미국이 어떤 신형 무기를 썼는지.
27:22그다음에 이번에 돋보였던 것 중에 하나가
27:24표적을 설정하거나 또 작전 같은 거 할 때
27:27AI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 드러났죠.
27:30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국이 어떤 식으로 작전을 짜고
27:33어떤 식으로 전개를 하는지를 철저하게 감시를 했을 것 같고요.
27:37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에 요격 미사일 같은 것들이 많이 재고가 사용된 부분이 있죠.
27:43그래서 그것이 어느 정도로 빨리 소모되는가
27:45어느 정도로 빨리 보충이 되는가
27:47그런 것까지 다 계산을 했을 것 같습니다.
27:49그래서 북한, 중국, 러시아가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모니터했을 것 같고요.
27:53반대로는 또 미국의 능력이 우리가 몰랐던
27:56이렇게 엄청난 압도적인 능력이 있구나 하는 부분.
27:59그러니까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28:01그런 것들도 자신이 없는 미국이 어떻게 이런 것들도 있구나 하는 걸
28:04느끼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8:07북중러 중에서 북한 입장에서는 이번 전쟁 보면서
28:11어떤 거 가장 크게 느꼈을까요?
28:14이런 거죠.
28:15일단은 핵과 관련돼서 이렇게 미국이 맹렬한 공격을 가하는 모습 보면서
28:22빨리 핵무장 잘했다라는 생각을 하겠죠, 일단.
28:26그런 부분이 있을 텐데
28:27아까 우리 김박사님은 말씀하셨지만
28:29굉장히 북한한테는 중요한 미국의 능력을 보는 바로 밑입니다.
28:34그러니까 사실 북한이 엄청나게 충격을 받은 게
28:371992년 걸프전 보면서
28:39이라크가 저렇게 한 방에 무너져?
28:42이라크가 사실 이라크 정권이 무너진 건 아니지만
28:45쿠웨이트로 갔던 부대가 거의 괴멸을 했죠, 그렇죠?
28:49그래서 그런 거 봤었고
28:512001년 아프간 전, 2003년 이라크 전쟁 보면서
28:56그야말로 한 달도 안 돼서 나라가 무너지네?
28:58이걸 봤습니다.
29:00굉장히 그런 부분에서
29:03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고요.
29:08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봤던 전쟁의 모습이 바뀐 게
29:11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보면서
29:13러시아가 미국 충례 내려고 했는데 못해요.
29:16이거 안 된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29:18안 되는 과정에서 뭐가 등장했냐면
29:20드론이라든가 기타 우주, 스타링크 같은
29:25민간통신, 이런 것까지 다 등장했어요.
29:28그래서 보면 이번 전쟁에서 사실 굉장히 큰 교훈 중에 하나는
29:34전쟁을 수행하는데
29:36과거 미국은 압도적인 성능으로 찍어내렸죠.
29:39그런데 그게 아니라 비용 교환비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해지는구나.
29:44가성비가 중요해지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29:48여전히 미국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전쟁으로 지금 이란을 대하고 있습니다만
29:5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나름의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것은
29:58저가 드론, 그다음에 거기에 일부 미사일 소수로 섞어서
30:03분산해서 소위 섞어서 공격하면
30:05미국과 동맹이 엄청나게 비싼 방공만 가동하면서
30:09성과도 100% 나오지도 않고
30:11그래서 소위 이런 부분들
30:15되게 적은 비용으로 상대방에게 많은 비용을 부과를 시켜서
30:19정치적 부담으로 만들고
30:21그리고 상대방이 결국은 전쟁을 하는 이유는
30:26정치적 승리를 위해서인데
30:28정치적 승리를 못 가져가게 할 수 있다.
30:31이걸 북한이 확실히 배웠을 거란 말이죠.
30:33그 말은 뭐냐 하면 우리도 되게 고민을 해야 되는 게
30:37북한이 핵을 사용하지 못하게 위해서
30:39굉장히 우리가 여러 노력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30:41삼축체계부터 이렇게 해서 여러 노력을 하는데
30:43이제 이걸로 부족하다.
30:46북한이 만에 하나 미국이 무서워서
30:47핵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30:50여전히 자폭드론이나 이런 것들 엄청나게 많은 양
30:53이제 러시아에 생산해 주고 있는데
30:55그거를 이제 우리를 향해서 사용하게 될 경우에
30:57우리 똑같은 상황을 맞을 수 있는데
30:59이거 어떻게 할 거냐.
31:01그래서 북한의 핵을 제한되게 하고
31:06그다음에 드론이라는 미사일 재래식 공격까지 같이 제한되게 해서
31:09이거를 우리가 전략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거
31:15이거 지금 사실 우리한테 굉장히 중요한 과제다.
31:19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31:20중국은 어떨까요?
31:23타이완 문제와 관련해서
31:24역시나 이란과 비슷한 전술을 활용할 수도 있다.
31:27이런 전망들도 있던데요.
31:29그런 전술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31:31타이완 같은 경우는 섬이지 않습니까?
31:33해업으로 건너있는데
31:34미국이 압도적인 해군역을 가지고
31:37전제점, 이란전을 수행하고 있죠.
31:39그래서 아직까지 결말이 안 난 상태이긴 합니다만
31:41저는 중국도 지금 미국이 이란에게 하는 것을 보고서
31:45많이 학습 효과가 있었겠습니다만
31:48중국의 해군역이 과연 미국처럼 그렇게 강한지에 대해서는
31:51일단 저는 의구심을 갖고 있고요.
31:53그다음에 이렇게 타이완 문제에서 비슷한 전술을 활용한다 하더라도
31:56미국 역시 이번에 또 학습 효과가 있었죠.
31:59그래서 이렇게 비대칭 전력에 대해서
32:01고가의 어떤 요격 미사일을 쏘는 방법도 있지만
32:03우크라이나식으로 드론은 드론으로 격파하는 방법 같은 것들
32:07그런 것들도 지금 미국도 많이 학습을 했고요.
32:09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전술을 활용하겠습니다만
32:12타이완이 그렇게 저는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32:17이럴 경우에는 다시 또 미국도 이것에 대해서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고
32:20일본도 여기에 개입을 할 수도 있고요.
32:22우리나라도 역시나 또 동북아시아에서
32:24직간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32:26중국 역시 이런 것을 시도해볼 생각은 있겠습니다만
32:29미국만큼 효과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2:34지금 이 시점에서 미중관계 좀 짚어봐야 될 게
32:38다음 주 5월 14일, 15일에 미중 정상회담 열리는데
32:42이거 한 번 미룬 거잖아요.
32:43여전히 전쟁 진행 중인 상황인데 일단 만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32:48만났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효과적인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지
32:53이 부분도 궁금한데 어떻게 보세요?
32:54그러니까 정상회담 당연히 열릴 수 있는 상황인데
32:59미국의 협상력이 좀 떨어지지 않냐라는 얘기가 당연히 나올 수 있을 겁니다.
33:04왜냐하면 애초에 지금 중동에 발묶여 있는데
33:07중국을 얼만큼 압박할 수 있겠냐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 수 있는데요.
33:13그런데 또 달리 보면 이렇습니다.
33:16지금 미국이 올해 들어와서 시작해서 전쟁을 한 나라들
33:20베네수엘라, 그다음에 이란
33:23보면 중국의 에너지에 있어서 나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국가들이고요.
33:30에너지 수급에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33:33소위 미국의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흔드는 그런 국가들이 말이죠.
33:38이런 나라들을 공격을 했다는 거예요.
33:41그래서 이게 미국이 힘이 빠졌다, 이빨이 빠졌다
33:47이렇게만 바라보고 접근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33:50사실 전반적인 전략적인 큰 방향은 과연 미국이 중국 억제를 한다는 겁니다.
33:55자국 보호 이외에 가장 최우선의 목표가 중국을 견제하는 건데
34:03그 부분에서 떠나지 않았다라고 생각이 되고
34:07그런 면에서 금융, 혹은 동맹, 물론 동맹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합니다만
34:14군사력, 여기에서 미국이 우위에 있는 것은
34:19그거는 흔들리는 사실입니다만
34:22아무래도 지금 전쟁 중에 미국이 여러 가지 쓸 수 있는 카드들이 제한이 되면
34:26단기적인 측면에서 중국이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고
34:31행동할 가능성은 높아지겠죠.
34:32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대응에 대해서 두 분께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34:38일단 우리 경제도 조금씩 다 파열음이 좀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34:44이런 상황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란의 외교 장관과 전화통화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는데
34:48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34:51우리는 우선 국제적으로 움직임이 있죠.
34:54호르몬 재협을 어떻게 재개방할 것인가에 대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34:58그래서 영국과 프랑스는 우선 종전 후
34:59기례 제거 같은 것들을 연합체에 만들자고 했고
35:03우리도 거기에 동참할 뜻을 밝혔으니까요.
35:06여기에 대해서 참여해야 할 필요가 있겠고
35:07미국이 또 연합체도 이번에는 만든다고 했었죠.
35:10그런데 이 부분은 약간 제재라든가 봉쇄 차원도 같이 개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35:15이 부분은 또 다른 동맹국들이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서
35:19그것을 보면서 또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35:21그리고 미국 측에서도 지금 미국이 추진하는 연합체와
35:24영국, 프랑스가 추진하는 연합체가 상충되는 것은 아니고
35:28상호 보완적인 관계라고 했으니까요.
35:30그래서 이 부분은 동맹들의 움직임과 같이 한번 보조를 맞춰가면서 결정할 필요가 있겠고요.
35:35그래서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하고 미국과의 합의라든가 조율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35:39이란과의 채널도 계속 가동할 필요가 있겠죠.
35:42그래서 활발하게 또 외교부 차원에서도 독자적으로라도
35:46미국의 어떤 협조하는, 공조하는 틀 안에서
35:50이란과 접촉을 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35:54미국과 우리가 우방이긴 합니다만
35:55또 이란에 대해서 우리가 적다감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35:58우리의 지금 포르무증 회업 안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이 있으니까
36:02이 부분을 하여튼 빨리 끌어낼 수 있도록
36:04외교적인 노력을 같이 병행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6:07이란과의 채널은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까?
36:10글쎄요.
36:11일단은 노력은 많이 하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36:13그런데 하여튼 이 세 가지 정도 원칙을 우리가
36:16견지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봐요.
36:18뭐냐면 일단 자유학용 원칙.
36:21이거는 정말 제일 중요한 겁니다.
36:23우리가.
36:24앞에서 반드시 세워야 되는 문제고요.
36:26그다음에 어쨌거나 저 어쨌거나 우리는 미국과 동맹인 국가이기 때문에
36:30소위 미국 주도의 연합체의 활동에 있어서
36:33정보 공유라든가 아니면 MDA 그러니까 해상 상황 인식
36:37아니면 선박부 그리고 비전투 지원을 하는 이런 것 중심으로는
36:45반드시 긴밀한 협력이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36:48말씀대로 이란과 외교 채널 유지도 중요합니다.
36:52그런데 여기서 이란에게 호의적인 발언 한두 개 했다고 해서
36:57갑자기 이란하고 외교 채널이 열리고 하는 거 아닙니다.
37:00기본적으로 저기는 지금 어디가 순회 분지도 모를 만큼
37:04혼란한 상태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거고요.
37:07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일단 자유학용 원칙을 유지하면서
37:13우리 경제 안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제한적으로 그리고 실용적으로 참여를 하는
37:20그런 모습을 보여야 된다.
37:22이게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닌가.
37:25그리고 이 상태에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고 해서
37:28우리에게 어떤 이득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37:34이렇게 두 분과의 말씀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7:37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7:43고맙습니다.
37:43고맙습니다.
37: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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