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00:07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일부 노조의 과도한 요구 발언이 LG유플러스 노조를 향한 것이라는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의 발언에 LG유플러스 노조는 비겁한 행태라며
00:17거세게 반발했습니다.
00:19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연차 휴가를 내고 업무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평균 14%의 임금 인상, 1인당 경여금 3천만 원을 요구하고
00:33있습니다.
00:34이에 대해 사측은 지급 여력과 성장 재원 확보 등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00:40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7사측은 이번 전면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 6,400억 원으로 추산했고 지난달 사흘간 부분 파업만으로도 손실이 1,500억 원에 이를
00:57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1:00이에 노조는 주된 요구안을 100% 수용했을 때 금액이 오히려 손실보다 작다며 추가적인 수정 제시안으로 교섭에 나섰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1:10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가 이번 달 총파업을 예고하자 이 대통령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1:30그런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이 발언이 LG유플러스 노조를 향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01:37이에 LG유플러스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41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재원 마련이라는 자신들의 요구는 6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며
01:48이를 과도한 요구로 치고 하는 것은 자신들의 투쟁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55이어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의 발언은 책임 돌리기라며
01:58자신들을 향한 비판을 피하려는 매우 비겁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02:03LG유플러스 노조는 삼성전자 노조가 경솔한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해야 한다며
02:08타사의 투쟁을 왜곡해 본인들의 방어수단으로 삼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2:15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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