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이름이 복원되고 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뒤 처음 맞는 노동절입니다.
00:07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노총이 주최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0:11경찰은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통제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00:1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수빈 기자.
00:20노동기범권!
00:21네, 서울 광화문입니다.
00:23노동절 대회가 이제 곧 시작된다고요?
00:28노동기범권!
00:29이번에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2016세계노동절대회 본대회가 시작됩니다.
00:34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산별 노조별로 깃발이 나붙이고 노동자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습니다.
00:41오후 1시쯤부터는 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이곳에서 사전 대회를 열었고 이제 본격적인 행사가 막을 올리는 건데요.
00:49노동자 발언과 결의문 낭독 등이 이뤄진 이후에는 종로와 남대문로, 소공로를 거쳐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2.6km 행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00:59민주노총은 이번 대회에서 최근 화물연대 집회에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7월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01:10항공노총도 1시간 전인 2시부터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했습니다.
01:15이들은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안전 강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 노동권익 향상을 주장하고 정년 연장과 노조 권리 확대 등을 촉구했습니다.
01:28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만큼 경찰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요?
01:33네, 우선 경찰은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집회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01:41광화문 앞에서는 시청방향 편도 6차로 도로 가운데 4개 차로를 차단하고 있고,
01:47여의도에서는 영등포역 방향 도로 편도 5차로를 모두 통제한 상황에서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1:53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는 세종대로와 종로, 남대문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02:01경찰은 집회장소 주변에서 가변 차로를 운영하는 등 조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02:08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17경찰은 주최 측의 자율적인 질서 유지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02:24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2:29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이슈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