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63년 만에 근로자의 달에서 이름이 복원된 뒤 처음 맞는 노동절입니다.
00:05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만큼
00:09경찰은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입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00:19네, 서울 광화문입니다.
00:21아직 집회 시작 전인 것 같은데 현장의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6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 세계노동절대회가 열립니다.
00:41뒤쪽으로 보시면 무대를 설치하고 음향장비를 점검하는 등 준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0:47조금 전부터는 서울시청 앞 등 공곳에서 산별노조들이 사전 집회를 하고 있고
00:53이후에는 모두 이곳 광화문으로 모여 본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0:57이후에는 종로와 남대물로 소공로를 거쳐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2.6km 행진이 이어집니다.
01:05민주노총은 이번 대회에서 최근 화물연대 집회에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01:10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7월 총파업을 결의한다는 계획입니다.
01:15또 한국노총도 오후 1시 반부터 여의대로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01:20오후 2시 전국노동자대회를 엽니다.
01:23이들은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안전 강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
01:28노동권익 향상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01:33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경찰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요?
01:39네, 우선 경찰은 교통경찰 200명을 배치해서 집회 구간을 중심적으로 교통을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01:47집회가 예정된 세종대로와 종로, 남대물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01:55경찰은 집회 장소 주변에서는 가변 차로를 운영하는 등 조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02:02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11경찰은 주최 측의 자율적인 질서 유지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02:18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2:22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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