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하정우 첫날부터 혹독한 신고식… 손 털기 논란
하정우, 구포시장서 상인과 악수 후 손 털기 논란
한동훈·박민식·국민의힘, 손 털기 논란에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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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2네, 화정우 전 수석이 부산에 내려간 첫날부터 악수 후 손털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08국민의힘과 반민식 전 의원, 또 한동훈 전 대표는 모처럼 협공에 나섰습니다.
00:37이게 주민을 대하는 자세인 거잖아요.
00:41그러니까 뭔가 고관대작처럼 지역에 내려가가지고 마치 내가 이재명 대통령의 등을 얻고 있는 유력한 후보다 이런 식으로 가가면서 결국 주민들을 대하는
00:54태도는 뭔가 악수하자마자 손을 털어버리는 진짜 끔찍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01:00시장의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를 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막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01:11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다.
01:15네, 좀 강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01:19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도 북구 시민들을 향한 진심이 맞나 실망할 만한 장면들이 여럿 있었다 이런 얘기를 했고
01:26박민식 전 의원도 주민들 마음이 갈갈이 찢어졌다 뿌리 깊은 선민의식과 오만함이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33방금 들으신 것처럼 김재섭 의원은 충격적이고 끔찍한 장면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1:38이현종 의원님, 악수를 많이 하다 보면 조금 힘들 수는 있는데 어떻게 하다가 저런 장면이 나온 걸까요?
01:46사람이 만나면 제일 중요한 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그러잖아요.
01:51어제는 사실은 하정우 전 수석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01:55본인이 AI 수석에서 정치인으로 데뷔하는 첫 번째 관문이었거든요.
02:00그 관문이라는 게 일반인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또 그들과 스며들 수 있는지를 아마 많은 언론들이나 주변에서 주시했을 겁니다.
02:09그런데 본인이 서울에서 입당식 환영식을 갖고 그다음에 바로 부산 내려가서 구포시장을 찾았어요.
02:16구포시장에 나가서 상인분들과 인사를 하는데 문재인 인사하고 난 다음에 손을 막 터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02:26예전에 저는 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02:28그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시절에 헤리스 당시 부통령하고 정상회담 비슷하게 회담을 하고 난 다음에 악수를 하고 헤리스 부통령이 바로
02:38이 옷에다 손을 닦는.
02:40손을 닦는.
02:41그래서 그때 굉장히 외교 결론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02:44그만큼 정치인에게 제일 처음에 중요한 건 이 시장 가면 무조건 두 손으로 손을 덥석 잡아라.
02:50이런 게 사실은 불문율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02:54출마 처음에 하는 사람들한테는.
02:55시장 상인들, 생선 만진 분들, 나물 만진 분들 여러 분들이 계시잖아요.
03:01그런데 그런 분들과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그분들과 덥석 손을 잡아라는 게 있는데.
03:05문제는 바로 면전에서 저렇게 손을 털다 보니까.
03:09예를 들어서 저 악수한 분들은 기분이 많이 상했지 않겠습니까?
03:13그리고 저게 장면이 요즘은 유튜브가 다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03:19저는 하정호 수석이 어제 실수를 한 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03:23첫 번째는 복장입니다.
03:24복장이요?
03:25왜냐하면 시장을 가게 되면 좀 편안한 복장으로 가야 되는데.
03:30물론 본인이 그런 경황이 없었겠지만.
03:33양복 입고 시장 간다는 게 조금 어울리지 않고.
03:36또 둘째는 가서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장면이.
03:40보면 보통 이제 그냥 정치를 처음 한 분들은 좀 뻣뻣하게 하거든요.
03:45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03:46고개를 뭐 거의 45도, 50도 굽혀서 인사를 하고.
03:50그리고 손도 잡고 이래야 되는데.
03:52저런 모습을 보이다 보니까 저게 꽤 이제 정치권의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03:58물론 이제 악수를 잘하는 모습도 있는데.
04:00손을 터는 장면들이 좀 많이 포착이 되다 보니까.
04:03이런 논란은 휩싸인 것 같고요.
04:04또 어제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저 시장을 찾아서 악수를 했습니다만.
04:11다른 정치인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런 장면이라서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7그리고 한 가지 제가 뭔가 본인 습관인가 싶어서 다른 영상도 찾아봤는데요.
04:21정혁진 변호사님.
04:23기자들이랑 악수를 할 때라든지 다른 정치인들이랑 악수할 때는 저런 모습이 또 없었거든요.
04:29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논란인 것 같아요.
04:31제가 봤을 때 하정우 수석이 기자들이랑은 악수 여러 번 해봤겠죠.
04:35하지만 저렇게 시장 가서 상인들 손 잡아본 적이 거의 50평생 가운데 한 번이라도 있었겠는가.
04:42저는 지났지만 어제가 아마 거의 처음 아니었을까 그 생각 들고요.
04:47그다음에 하정우 수석이 너무 마음이 급한 거 아닌가.
04:50준비가 안 되는데 어떻게 시장이 어디라고 처음부터 시장을 갑니까.
04:53저는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악수를 왜 합니까.
04:57유권자들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서 악수를 했는데 그런데 저만 해도 누가 만약에 앵커가 저하고 악수하면
05:04앵커님이 손 잡아주셨네 그랬는데 앵커가 손 이렇게 막 턴다고 그러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05:11지금 부산 북갑의 후보가 3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공통점이 있어요.
05:15어떤 공통점이 있느냐. 후보 3명 다 서울대학교 나왔습니다.
05:20그렇군요.
05:212명은 검사 출신이고요.
05:221명은 박사 출신이에요.
05:24하정우도 마찬가지입니다.
05:26만약에 전재수 후보가 나왔으면 저렇게 안 했을 겁니다.
05:29그런데 하정우 후보도 한동훈이나 박민식 말고 그분들도 마찬가지인데
05:35하정우도 엘리트 이미지 아니겠습니까.
05:37서울대 컴퓨터고학과 나와서 박사받고 AI 전문가이고
05:4140살에 네이버에서 임원이 됐습니다.
05:44그러면 40살 때부터 몇 억 그 연봉을 받았을 거고
05:47그다음에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네이버의 연구소장이었어요.
05:51네이버 연구소장 연봉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05:53한 10억 정도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05:55그렇게 쭉 살아오다가 이제 정치를 하겠다라고 하는데
05:59첫날부터 시장 가서 시장 상인들 손을 만졌는데
06:03거기에 뭐 이렇게 물기도 있고 뭐 이것저것 있었겠죠.
06:06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손을 털었던 것이다라고
06:09저 같은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는데
06:11과연 저희 지금 하정우 수석이 정치를 하려고 하는
06:15그런 기본적인 그 마인드가 되어 있는가
06:17이런 것들이 의심이 될 거고요.
06:20처음부터 이런 의심을 이제 제거하는 것부터
06:22본인의 그 일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됩니다.
06:27잠시 뒤에 뭐 하정우 전 수석의 해명도 저희가 좀 짚어볼 텐데
06:30일단 본인은 악수를 너무 처음 이제 많은 사람과 하다 보니까
06:33손이 저려서 그랬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6:36그런데 한 가지 또 눈에 띄는 포인트는 이건데요.
06:39박민식 전 의원과 한동우 전 대표가
06:42오랜만에 지금 한 사람을 향해서 협공을 하고 있다.
06:45이게 좀 포인트 같아요.
06:46추진범 교수님 어찌 보면은 보수 진영 후보들이
06:50자기들끼리도 신경전을 벌여왔었는데
06:52하정우 전 수석의 손털기 논란 때문에
06:54같은 것을 좀 바라보게 된 것 같아요.
06:57그럴 수밖에 없죠.
06:583명이 지금 경쟁을 하고 있잖아요.
07:00그러니까 한 명의 후보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 거는
07:02뭐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07:04저분들 입장에서야 하정우 수석이 전 수석이 가장 경쟁자
07:09중에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07:11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런 기회를
07:14잡아가지고 이걸로 이제 공격을 하는 거죠.
07:16그런데 뭐 그렇다더라도 두 분은 또 경쟁을 해야 되는 거니까
07:19지금으로서는 적과 동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07:21세 사람이 다 마찬가지죠.
07:22또 만약에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어떤 실수를 하거나
07:25그런 점이 보이면 또 막 두 사람이 공격을 할 거예요.
07:29경쟁하는 세 사람이 경쟁하는 구도에서는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07:32그렇다고 두 사람이 한 마음을 갖고 있던 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07:36서로가 서로를 경쟁하는 관계고
07:38세 명이 같이 경쟁을 하다 보니까
07:40누구 한 사람이 어떤 비판의 지점이 있다고 하면
07:43그냥 두 사람이 모두 다 공격하는 상황이 될 거고
07:45만약에 예컨대 그럼 뭐가 있는 건 아니지만
07:49박민식 후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두 사람이 또 공격을 해야 되겠죠.
07:52그런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 들고
07:54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07:55하정우 수석이 이제 그런 모습이
07:57본인은 손이 저려서 그렇다고 하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08:00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어쨌든 선거에서는
08:03어떤 모습이든 비판의 지점이 될 수 있는 모습은 삼가해야 된다.
08:09이번 기회에 어쨌든 많이 배웠을 거예요.
08:11그런 모습이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구나
08:14선거라고 하는 게 이런 거구나
08:15또 주민들을 만나는 게 얼마나 중요하구나
08:18이런 부분을 많이 배웠을 거니까
08:19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08:21네. 첫날부터 정말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것 같은데
08:25박민식 전 의원 또 한동훈 전 대표 두 사람은요
08:28하전 수석 보란듯이 앞다퉈 악수 영상을 올렸습니다.
08:33안녕하세요. 박민식입니다.
08:36안녕하세요.
08:39내일 모레
08:49우리 아들내미하고 아래 손자고 사진 찍었던데
08:52아 그래요?
08:53어머 형 씨예요.
08:55잘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08:57부산을 좀 살려주실 수 있을까요?
08:58그럴 겁니다. 도와주십시오.
09:02저렇게 손을 붙들 준비가 완료가 되었다.
09:05손을 계속 붙들면 악수라는 모습을 올렸는데요.
09:08장윤미 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9:11두 사람 입장에서는 하정호 수석이 어제 보여줬던
09:14그 실수가 아주 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09:17그런데 본인이 해명을 했고
09:19제가 이제 다른 분들 반응을 보더라도
09:21너무 많은 분들과 악수를 하니까
09:24손이 저려서 한 행동이었다는 취지이기도 하고
09:27그리고 국민의힘에서 이야기하는 오물, 벌레
09:30너무 나가도 나갔습니다.
09:31그 악수를 같이 하신 시장 상인분이 계세요.
09:35제가 오늘도 기자분들을 만났을 때
09:37이게 이런 공세, 나올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09:40이 상인분에 대한 대단히 결례이자
09:42무례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라는 점 말씀드리고
09:44부산 북갑 악수 잘하는 사람 뽑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09:48그 지역에 대한 이해도
09:49그리고 뜨내기처럼 여기저기 다녔던
09:52그 정치인들과 대비했을 때
09:54특장점이 있는데
09:55거기에 대해서 정면 승부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58너무 지역적인 부분을 갖고 정치 쟁점화하고
10:01공세에 몰입하는 모습을
10:02과연 북갑 주민분들이 좋아하실지도 의문입니다.
10:06하정우 전 수석은 어제 저렇게 국포시장을 찾았고요.
10:09오늘 전재수 후보와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10:13그리고 이렇게 비난이 쏟아지니까 직접 해명을 했는데
10:16하정우 전 수석의 설명은 이겁니다.
10:19당연한 얘기 같긴 해요.
10:20수백 명과 악수하는 건 처음이었을 텐데
10:22그러다 보니까 손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너무 저려서
10:25손을 이렇게 좀 푸느라고 그랬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10:28특히 한동훈 전 대표와 어제 만났었잖아요.
10:31시장에서 만났을 때는 발전적으로 하자더니
10:34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
10:36너무 좀 심한 네거티브다 이런 반응을 냈습니다.
10:39이현정 의원님 손이 저리다라는 해명 어떻게 들으셨나요?
10:43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를 다니시면서
10:47많은 사람들과 악수를 냈잖아요.
10:50그때 손에 반창고를 막 바르시고
10:53그런 모습이 있었어요.
10:55한동훈 전 대표도 지난 총선 때
10:57선거 현장을 다니면서 워낙 악수를 많이 하다 보니까
11:00반창고를 발라서
11:02이제 여기 손이 너무 아프니까
11:03그렇게 하다도 악수를 했습니다.
11:05많이 하다 보면 쓸리고 까이고 그런 거죠?
11:08그리고 저런 행동은 남들이 안 볼 때 사실은 해야 돼요.
11:11예전에 고권 전 총리께서
11:13이제 그 회고록을 쓰신 걸 보면
11:15옛날에 본인이 한 여사원들이
11:18한 200명 되는 공장을 방문했다가
11:20여사원들과 악수하고 난 다음에 개수대가 손을 씻었다는 거예요.
11:24그러다가 그걸 몇 명이 목격을 하고서
11:26우리가 악수했는데 손 씻어?
11:29뭐 이런 이야기가 돌아서 굉장히 안 좋았다는 게 있습니다.
11:32그러니까 정치인의 행동이라는 거는
11:34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해요.
11:36그리고 지금 모든 시선이 집중돼 있잖아요.
11:38그리고 지금 여기는 전쟁터입니다.
11:41옛날에 이영표 선수가 그랬잖아요.
11:42월드컵이 연습하는 곳이 아니라고
11:44자기를 증명해내는 곳이라고 그랬잖아요.
11:46그러면 본인이 이 전쟁터에 뛰어들었으면
11:49첫날부터 정말 자기를 증명해야 되는데
11:51그런데 이제 지금 나머지 후보들은
11:54전부 다 집중할 거 아닙니까?
11:56하정우 후보라는 사람이 얼마나 역량을 보여줄 것인가.
11:59많은 시민들도 기대할 거 아니에요.
12:01정말 북갑 주민들 같은 경우는
12:03이날 하정우 수석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12:06전부 다 관심이 기울이잖아요.
12:07저는 그런 걸 보면 이 민주당이
12:10그래도 이게 꽤 규모가 있는 정당이고
12:13그래도 전략이 있는 정당인데
12:15저렇게 불쑥 내보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12:17그만큼 준비가 없었던 게 아닌가라는
12:20그런 생각이 드는데
12:21왜냐하면 이 첫날 하는 것들
12:23그리고 이 첫날에 저렇게 많은
12:28후보자들과 함께 다니는 것도
12:29싹 그렇게 모습이 좋지는 않습니다.
12:32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세밀하게 사실은
12:34전략을 짜서 첫날부터
12:36오, 괜찮은데? 하정우가 AI만 한 줄 알았더니만
12:39굉장히 사람들하고 친한 것도 좋네?
12:41이런 어떤 이야기들이 통해야 돼요.
12:45그러니까 이 선거라는 게
12:46물론 큰 담론도 있지만 지역발전이라는
12:49저는 하나하나의 행동 자체가
12:51주민들이 보시기에 얼마나 이 사람이
12:53우리 주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가를 보는 거거든요.
12:56그래서 선거는 아주 사소한 거 하나 가지고
12:59선거의 어떤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13:03예전 대선 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07좀 비싼 생수를 사고
13:09또 5만 원권을 그냥 지하철 개찰구에서
13:12좀 내려고 하고 이런 모습 때문에
13:13논란이 됐던 기억이 나는데
13:15정치인으로 변신을 하려면
13:17좀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와야 되지 않을까
13:19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13:20이현종 위원님이 방금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13:22박근혜 전 대통령도 악수 거부 논란을 휩싸인 적이 있었습니다.
13:27그게 아마 2012년 대선을 앞두고였을 텐데요.
13:30최진봉 교수님 그때는 이제 악수하려고 했더니
13:32손을 뒤로 감추는 것 때문에 엄청 논란이었잖아요.
13:35왜냐하면 이게 너무 악수를 많이 하다 보면
13:39손에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기본적으로.
13:41본능적으로 이렇게 한 거예요?
13:42그렇죠. 본능적으로 그렇게 한 건데
13:43사실은 이제 그때도 그리고 나서
13:46이제 본인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13:47저 장면인데 지금 손이 너무 저리니까 손을 이렇게 하잖아요.
13:50지금. 그리고 나서 차에 가면 차에서 찜질도 하고
13:53그리고 또 반창고 붙이고 약도 붙이고
13:55지금 저는 붕대 붙이고 나왔잖아요.
13:57그다음부터 이제 붕대를 붙이고 나왔어요.
13:58그래서 손을 꽉 잡지 못하게
14:00왜냐하면 손을 이제 한 분
14:02이게 잡는 분들 입장에서 반가운 손을 세게 잡지만
14:05계속 악수를 하는 사람들은 그게 이제 엄청난 통증을
14:07그렇게 수백 명이 되면
14:08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까
14:12저런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14:13본인 입장에서 반창고 하고
14:15그다음부터는 손을 약간 뭐랄까요
14:18가볍게 잡는 그런 악수로 변경을 했거든요.
14:21본인이 그때도 여러 가지 인터뷰가 나왔었는데
14:23얼음을 편의점에서 구해서 차 안에서 찜질하고
14:27다시 또 회복하면 나가서 악수하고
14:28이런 일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그래요.
14:30정치인들의 숙명이죠. 사실은
14:32악수하는 게 쉬운 일은 절대로 아니고
14:34한두 명이 아니고 하는 분들은 한 명이지만
14:37정치인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지역을 돌다 보니까
14:39이제 손에 통증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가 있는 것 같아요.
14:43이런 부분도 사실은 잘 준비하고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14:47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때 손에 붕대를 감고 나온 장면이
14:51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였던 사건이 있었죠.
14:54저 붕대를 감고 나오면서 어느 정도 좀 해소가 됐던 것 같은데
14:58하정우 전 수석도 어떻게 좀 넘어갈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15:02민주당과 친한계에서는 일단 이번 선거에 대해서
15:05서로가 해볼 만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15:10저는 AI에 대해서 약간 마치 대한민국에
15:14이분이 없으면 하정우 씨가 없으면
15:18대한민국에 AI 정책은 없는 것처럼 그렇게 막 과대 포장돼 있잖아요.
15:23두 사람이 이제 AI에 대해서 토론하는 거 보면
15:25사실 저는 태반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15:28그런데 그 대화를 주도한 건 또 한동훈 대표예요.
15:32한동훈 대표가 임자 만났어요.
15:34그래요?
15:35쉽지 않을 거예요.
15:36어떤 점에서 그렇죠?
15:37제가 보기에 한동훈 대표가 본인이 대단히 뛰어났다고 생각하는데
15:40아마 더 버금가는 상대를 만나서
15:43부산 북구에서 정말 핫한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15:48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15:50두 사람 재미있는 승부할 것 같다.
15:52과거 AI 대담했었던 그 일화를 공개하면서
15:56재미있는 경쟁을 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15:59민주당 김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16:01한동훈 전 대표가 하정우라는 임자를 만났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16:05정혁진 변호사님
16:06지금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기 전입니다만
16:08박민식 전 의원도 열심히 뛰고 있잖아요.
16:10그런데 민주당에서 나온 반응을 봐도
16:13맞상대로 일단 한동훈 전 대표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16:16그러니까 선거는 구도가 3분의 1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16:21제가 봤을 때 한동훈 후보가 그 구도를 어떻게 짰냐면
16:25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를 짰단 말이에요.
16:28그래서 하정우가 나오면 하정우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바타다.
16:32그러니까 이번 북갑선거는 이재명과 한동훈의 대결이고
16:36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다.
16:38이런 프레임을 딱 짰는데
16:40제 생각에는 김영진 의원이 그 프레임에 그냥 낚인 것 같아요.
16:45김영진 의원이 하정우가 임자 만났다.
16:47그게 한동훈이다.
16:48이렇게 되어버리니까
16:49졸제 박민식 후보는
16:51어떻게 보면 거기에 터줏대금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16:54그냥 사람들의 뇌리에서 싹 사라지게 되는
16:57그런 영향이 된 것이 아닌가
16:59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7:00그다음에 이런 프레임으로 가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한테 도움이 되겠습니까?
17:07이게 한동훈 대 이재명 프레임이면 결국은 부산시 전체 선거에 있어서도
17:13전재수와 박형준의 프레임이 마치 전재수와 박형준 시장과 후보와
17:20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프레임으로 또 더 확산될 수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17:24제 생각에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사실은 한동훈 후보의 전략이
17:28지금 맞아떨어지고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 들고요.
17:32어떻게 앞으로 그 선거가 진행될 수 있을지
17:35좀 흥미가 더 가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17:38네. 아주 흥미진진한 부산 북갑 선거인 것 같은데
17:41지금 지방선거가 34일 남아있습니다.
17:44장미미 대변인님, 논란을 어떻게든 최소화하고 선거를 치러야 될 것 같은데
17:48하전수석 입장에서는 내려가자마자 저런 구설에 올라서
17:52이거 어떻게 좀 극복을 할 수 있을까요?
17:54이게 아마 정치 초년생이 겪어야 되는
17:56또 이제 넘어야 되는 하나의 숙제, 과제 비슷한 부분이고
18:00오히려 이런 부분이 나중에 이 선거를 계속 캠페인을 이어나가는데
18:05득이 될 가능성도 저는 있다라고 봅니다.
18:08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얼마나 이 정치 일선이라는 게 작은 부분
18:12어떻게 보면 본인이 챙기지 못했던 부분까지 유권자 마음과 가 닿고
18:17이게 정치 공세의 또 빌미가 된다는 걸
18:19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과정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18:22이런 부분과 포함해서 이제는 본인의 AI 전문가로서
18:25그리고 그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경험치를 축적한 정치인으로서
18:29다른 경쟁 주자들과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18:33아마 본인의 육성으로 설명드리면 유권자분들의 마음을 얻기에는
18:37적임자이자 아마 선택을 받기에도 상당히 용이한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8:43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