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정유사 공급가 상한을 연이어 동결하고 있지만 주유수 판매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00:06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중동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내 유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정부가 4차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하며 정유사 공급가를 연이어 묻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00:33실제로 지난주 3년 8개월 만에 2천 원대를 돌파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의 오름세는 주말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2지역별로는 서울이 2,04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 2,030원, 강원 2,013원 등 13곳이 2천 원을 넘었습니다.
00:51정부는 2,3차 석유 최고 가격이 민생 안정 차원에서 국제 유가 상승폭보다 낮게 설정했던 만큼 억눌려져 있던 시장 가격이 최근
01:00들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01:04경유 가격도 3년 9개월 만에 2천 원 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01:09주간 평균으로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01:14휘발유는 1주 전보다 리터당 7.5원, 경유는 리터당 7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21특히 미국과 이란의 충돌 우려는 국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여전히 작용하고 있습니다.
01:27정부는 중동 정세로 인한 공급 불안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01:34정부가 기업들의 도입선 다변화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원유 도입선 다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01:44하지만 중동 정세의 불안이 장기화할수록 정부의 고유가 대책은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51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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