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완연한 봄기운에 꽃구경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00:04충남 태안에서는 꽃과 바다, 휴식을 함께 즐기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막을 울렸습니다.
00:12현장에 YTN 이슈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7네, 안면도에 나와 있습니다.
00:19뒤로 예쁜 보라색 꽃이 보이는데요. 사람들 많이 왔습니까?
00:25네, 사람들 정말 많이 왔습니다.
00:27지금 제 뒤로 형형색색의 꽃 물결들이 보이시죠?
00:31이곳은 그야말로 세계 각국의 모든 꽃과 식물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00:36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퍼지는 꽃향기에 또 꽃 사이사이 나비들까지
00:41봄 휴식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풍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45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50저희는 당진에서 왔는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생각보다 되게 잘 꾸며져 있어서
00:56정말 치유되는 것 같아요.
00:58오랜만에 여기 밖에 나와서 좋은 꽃들, 예쁜 꽃들 많이 보니까 기분이 되게 좋습니다.
01:07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01:11오늘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0일간 이어집니다.
01:16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01:18AI 기술을 활용한 원예 전시와 치유 체험이 다채롭게 마련됐는데요.
01:23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 6개국 작가들이 직접 꾸민
01:27세계 작가 정원부터 동화 속 정원을 모티브로 한 국제 교류관까지
01:32세계 각국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01:36관람객들은 다채롭게 물든 정원을 배경으로 연신 추억을 남기고 있는데요.
01:40국내 60개 지역의 원예 생산 농가가 참여한 꽃시장에는
01:45꽃과 식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9원예가 주는 치유를 일상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01:52한 송이 한 송이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01:56이 밖에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원예 치유와
01:58AI 감정 분석을 활용한 꽃추천 등
02:01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02:05따스한 봄날, 꽃과 바다가 선사하는 치유 속에서
02:08재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02:10지금까지 안면도에서 YTN 서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