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기준 해외에 나간 한국인의 숫자는 3천만 명에 육박합니다.
00:05즐거운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최근 방문지에 유행하는 병을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00:11제2급 법정 감염병인 수막구균 감염증도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할 질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00:18수막구균은 환자의 침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옮기는데 처음에는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오는 정도여서 감기 몸살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00:26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뇌수막염이나 폐혈증으로 이어지고 빠르게 상태가 나빠지면서 15% 정도의 사람들은 곧바로 사망에 이릅니다.
00:48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이 발병되고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도 위험 지역입니다.
00:53아시아에선 인도, 중국, 유럽에선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환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1:00특히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가는 나라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수막구균 감염자가 4배 넘게 늘었습니다.
01:08환자를 골라 피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01:14생후 6주 이상 영하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2세부터 성인까지는 한 차례 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01:33보건당국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술래객에 대해 백신 접종을 권했고
01:38신병훈련병 같은 단체 생활자나 해외 장기체류자에게도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01:43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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