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제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자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가 워싱턴 DC에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00:08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난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한미가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17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1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제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를 찾았습니다.
00:33대북 외교수석대표인 정 본부장은 40여 분 동안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00:44관측됩니다.
00:45후커 차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북미 정상 외교에 깊이 관여한 미국 정부 안에서 손꼽히는 대북 전문가입니다.
00:54협의를 마친 정 본부장은 한미 간 오해 해소 등을 얘기했고 정상화를 위해 한미가 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3이번 논란은 지난달 6일 국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관련 답변에서 비롯됐습니다.
01:11당시 정 장관은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기존에 알려진 평안북도 영면, 남포시 강선 외에 평북 구성을 언급했습니다.
01:22통일부는 연구기관 보고서와 국내외 보도에 기초한 발언이라고 해명했지만 미국은 이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0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는 미국은 파트너들이 비공개 경로로 공유된 민감한 미국의 정보를 보호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51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의 대북 정보 제한조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국과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2정부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급하게 잡은 한미 고위급 협의를 통해 양국 간의 논란 해소에 실마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02:12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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