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내부 불만을 진화하려는 모습입니다.
00:05송원석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김경수, 전재수, 송영길 등 민주당 후보들을 언급하며
00:11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0:14그러니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전 보원장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쓰는 거라며
00:20민주당에선 범죄 전과가 훈장이냐고 비판했습니다.
00:24다만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내부 반발 기류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0:29어제 발표된 전국지표조사에서 창당 이후 최저치인 지지율 15%를 기록한 가운데
00:35당 내부에선 대표직을 사퇴하거나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
00:39차라리 활동을 줄이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는 등 자주 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0:45배현진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가 후보자 교체를 언급하며 언포를 놓고 있다며
00:52가장이 일이 안 풀리니 자식들에게 행패부리는 모습 같다고 직격했습니다.
00:56이런 가운데 장 대표는 조금 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2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내부의 여러 갈등으로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목했고요.
01:09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선거를 40일 앞둔 시점에 물러나는 것이 진정 책임을 다하는 것인지 고민해보겠다고 했는데
01:16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거로 풀이됩니다.
01:19방미 일정 중 만난 미 국무부 인사가 차관부가 아닌 차관부 급인 30대 차관 비서실장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01:29장 대표는 직급을 정확히 밝히면 인물이 특정되기 때문에 차관부 급이라고 표기하는 과정에서
01:35실무상 착오가 있었다며 국무부 측에 정보를 공개해도 되는지 문의해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01:42국민의힘 조은혜 의원은 어이가 없고 국민께 부끄럽다며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01:4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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