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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해당 행위'를 하면 출마 후보자라도 즉각 갈아치우겠다고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거세지는 거취 압박 속에 초강수를 둔 건데, 아랑곳없이 사퇴 요구는 분출했고, 당 지지율은 창당 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아침 회의가 끝나갈 무렵, 장동혁 대표는 기습적으로 마이크를 잡곤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며 '해당 행위'는 강력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후보자도 봐주지 않겠다, 으름장은 계속됐습니다.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습니다.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하고 제대로 싸워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8박 10일 '맹탕 방미' 논란 이후 첫 지역 일정인 강원도에서 '결자해지', 사실상 2선 후퇴를 요구받은 다음 날 초강수를 꺼내 들고 역공에 나선 겁니다.

거취 압박이 거세지자 공천장을 빌미로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는데, 장 대표 측은 선을 그었습니다.

[최 보 윤 / 국민의힘 당 수석대변인 : 해당 행위가 있다고 대표님께서 판단하고 (말씀) 했다기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었고….]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공공연히 지원하겠다거나, '무공천'까지 요구한 친한계를 겨냥한 조처라는 게 지도부 설명입니다.

친한계에서는 하다 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느냐며, 차라리 미국을 가시라는 비아냥이 나왔고,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장 대표를 향해 에둘러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주 호 영 / 국민의힘 의원 :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높고, 지혜는 없는데 꿈이 크면 화를 입지 않는사람이 드물다고 했습니다. 제발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기 바랍니다.]

지지고 볶고 싸우는 사이, 당 지지율은 또 곤두박질쳤습니다.

전국지표조사, N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5%, 장동혁 호 출범은 물론, 2020년 9월 당명을 내건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국민의힘 자중지란은 좀처럼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세진 거취 압박에 장동혁 대표는 정면돌파를 선택했지만, '당 대표 패싱' 움직임을 뒤집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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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해당 행위를 하면 출마 후보자라도 즉각 갈아치우겠다고 기강잡기에 나섰습니다.
00:07거세지는 거취 압박 속에 초강수를 둔 건데, 이에 아란 곳 없이 장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는 분출했고, 당 지지율은 창당 후
00:15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00:17부장원 기자입니다.
00:21국민의힘 아침 회의가 끝나갈 무렵, 장동혁 대표는 기습적으로 마이크를 잡곤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0:28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며 해당 행위는 강력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34후보자도 봐주지 않겠다, 으름장은 계속됐습니다.
00:38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겨차하겠습니다.
00:43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하고 제대로 싸워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00:498박 10일 맹탕 방미 논란 이후 첫 지역 일정인 강원도에서 결자 해지, 사실상 2선 후퇴를 요구받은 다음 날, 초강수를 꺼내들고
00:58역공에 나선 겁니다.
01:00거취 압박이 거세지자 공천장을 빌미로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는데, 장 대표 측은 선을 그었습니다.
01:06해당 행위가 있다고 대표님께서 판단하고 했다기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었고.
01:14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공공연히 지원하겠다거나 무공천까지 요구한 친한계를 겨냥한 조처라는 게 지도부 설명입니다.
01:22친한계에서는 하다하다 후보들 겉박까지 하느냐며 차라리 미국을 가시라는 비아냥이 나왔고,
01:27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장 대표를 향해 에둘러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01:50지지고 볶고 싸우는 사이 당 지지율은 또 곤두박질 쳤습니다.
01:55전국 지표 조사, M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5%, 장동혁호 출범은 물론 2020년 9월 당명을 내건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02:06국민의힘 자중질환은 좀처럼 해결심할 일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2:10거세진 거치 압박에 장동혁 대표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지만, 당대표 패싱 움직임을 뒤집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2:17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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