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에도 수출 호조와 건설 투자 등으로 지난 1분기 우리의 경제가 1%대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00:08다만 전쟁 여파로 향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13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올해 1분기 실질 GDP 국내 총생산은 직전 분기보다 1.7% 성장했습니다.
00:23지난 2월 한국은행이 제시했던 전망치인 0.9%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00:33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마이너스 0.2%에서 2분기부터 개선세를 보이다 4분기에 역성장했는데 올해 들어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00:42세부적으로 보면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5.1% 급증했고 투자도 설비 투자가 4.8%, 건설 투자가 2
00:52.8% 뛰었고 민간 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00:57국민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 총소득 GDI는 반도체 등 수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교역 조건이 개선되면서 7.5
01:06% 크게 증가했습니다.
01:09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와 투자 등을 1분기 경제 성장의 배경으로 판단했습니다.
01:13민간 소비가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씀드릴
01:26수 있겠습니다.
01:28다만 이번 1분기 경제 성장률에 이란 전쟁의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34한은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한 선박이 지난달 하순까지도 국내로 들어왔고 민간 소비는 전쟁의 영향을 아직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42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는데 정부도 전쟁의 전개 양상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1중동 전쟁 휴전 협상이 지연되고 종전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불확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그것이 경제 안정과
02:06민생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2:11이란 전쟁의 부정적 효과와 2분기부터 나타날 정부 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등에 따라 앞으로의 경제 성장률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02:20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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