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2차 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다시 한번 중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08전쟁 이후 더욱 극심한 경제 위기에 몰린 파키스탄이 왜 이렇게 중재에 결박한지 파키스탄 현지에서 권준기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0저는 지금 파키스탄 주유소입니다.
00:22일반 시발유 값이 368루피, 한국 돈 거의 2천원입니다.
00:27전쟁 이후 40% 이상 오른 건데 1인당 GDP가 한국의 20분의 1인 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비싼 겁니다.
00:36파키스탄이 이란이라는 거대 산유국과 국경을 맞대고도 비싼 기름값을 치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00:44이란과의 송유관 연결 사업이 10년 전에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충단돼 포르무즈 해업을 경유하는 비싼 석유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00:53게다가 전쟁 이후 휘발유 값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물가도 덩달아 두 자릿수로 뛰고 있습니다.
01:14카타르에서 LNG 수입이 끊기면서 에너지난도 극심합니다.
01:19지난주만 해도 하루 3, 4시간씩 정전에 들어갈 정도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1:25LNG 수입이 끊기면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1:36특히 70년 가까이 IMF 구제금융에 의존하고 있는 파키스탄 입장에선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고통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1:47파키스탄 정부가 종전을 위한 충재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입니다.
01:52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회담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2:02트럼프가 극찬한 문이르 총사령관이 이번에도 중재를 위해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8이란 정부도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2차 종전 회담의 불씨가 아직 살아있다고 전했습니다.
02:16과거 오사마빈 라덴의 은신처라는 오명과 테러 온상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파키스탄, 미국과 이란 사이 중재 성사는 절박한 과제입니다.
02:28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02:31오늘의 위 Salt
02: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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