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혁명수비대를 대변하는 매체가 호르모조를 통과하는 해저 케이블을 공격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0:08이란 측은 해저 케이블이 손상되면 걸프 국가들은 디지털 재앙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14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0:19이란 타스님 통신은 호르모제협을 지나는 주요 해저 케이블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0:27해저 케이블의 상륙지점과 주요 데이터 센터들의 위치까지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00:34해저 케이블 통신망에 이란보다 걸프 국가들이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0:40그러면서 해저 케이블들이 동시에 손상될 경우 걸프 국가들이 인터넷과 은행 업무 등에서 디지털 재앙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50겉으론 객관적인 보고서의 형식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새로운 공격 목표로 지목했습니다.
00:57이란군이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로 해저 케이블을 끊는 건 비교적 손쉬운 작전으로 평가됩니다.
01:04미군의 선제 공격만 피할 수 있다면 수심이 얕은 곳에 닻을 내린 뒤 끌고 가기만 하면 됩니다.
01:10여기에 이란군은 소형 잠수함을 운영한 전력이 있고 전투 잠수부대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8나아가 유럽과 아시아의 관문인 홍해 쪽도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01:23실제로 지난해 9월 홍해의 해저 케이블 4개가 동시에 절단돼 중동은 물론 인도와 파키스탄까지 피해를 받습니다.
01:30친이란 후티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케이블 하나는 아직도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01:38미국의 해상 봉쇄에 맞서 이란 역시 민간 선박을 공격하기 시작한 데 이어 위협의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1:53때마침 세계 최대 해저 케이블 설치 회사가 페르시아만에서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보수 활동을 중단하면서 걸프 국가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2:04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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