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다시 연장하면서 타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5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는 의미의 타코.
00:08실제로 그가 이번 전쟁에서 최후 통첩 발언을 한 뒤 이를 거둬들이거나 말을 바꾼 번만 최소 5번이나 됩니다.
00:17앞서 지난달 20일에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더니
00:21이틀 만에 대화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공격 시점을 닷새 유예, 또 이후 추가로 열흘간 유예했고요.
00:28지난 5일엔 폐업을 안 열면 지옥문이 열릴 것이라고 위협하더니 기한을 하루 연장한다며 바로 당일에 말을 바꿨습니다.
00:372주간 휴전을 발표한 건 지난 7일이었죠.
00:40애초에 예정된 휴전 종료 시점을 은근슬쩍 하루 늦추더니
00:44결국 이란의 통일된 제안이 나올 때까지 휴전을 무기한 연장한다며 또다시 번복했습니다.
00:51특히 이번 휴전 연장 발표는 같은 날 방송 인터뷰에서 합의 불발 시 이란을 폭격할 것을 예상한다.
00:57미군은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지 반나절 만에 나왔습니다.
01:02쏟아지는 타코 비판에 발끈한 걸까요?
01:05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1980년에 이란 공격을 주장한 영상을 두 차례나 공유했습니다.
01:11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은 바뀐 적이 없다며 언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제목도 달았습니다.
01:30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휴전 연장 결정을 두고 전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신호로 분석했는데요.
01:37마감 시한과 군사 위협이라는 압박 카드를 사용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무력화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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