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의 조작기소를 바로잡겠다는 국회 청문회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대가로 북한 대남 공작원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와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2당황한 민주당은 위증으로 고발하겠다고 나섰는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가 아닌 국정조작이라고 비꼈습니다.
00:19보도에 강민경 기자입니다.
00:23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나온 쌍방울 전직 간부는 지난 2019년 7월, 필리핀에서 북한 공작원 리호남에게 70만 달러를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00:34리호남이 왔고 리호남에게 돈을 줬다라고 증언했어요. 리호남에게 돈을 왜 줬죠?
00:41방북대가로 들은 거고요.
00:42법정 증언을 국회에서 거듭 확인한 건데, 리호남은 필리핀에 없었다는 국정원 보고를 근거로 모든 건 검찰 조작이라고 주장하던 민주당은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00:54서영교 위원장을 필두로 거듭 압박했지만, 방용철 전 부회장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01:00필리핀에서 그날 대회에서 리호남 얼굴 봤다 이거죠?
01:03네.
01:04위증하면 어떻게 되죠?
01:06위증 처벌받는 걸 알고 있습니다.
01:09국민의힘은 이튿날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
01:11방 전 부회장이 대북 송금 관련 증언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라며,
01:17국정조사에 정치를 개입시킨 이종석 국정원장은 사퇴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23리호남은 당시 필리핀에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01:27대법원 판결 내용을 부정했던 이종석 국정원장 위증을 했다면,
01:33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01:36조작 기소라는 결론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 위해,
01:40실형을 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모자라,
01:43북한 공작원에 인터폴 적색 수배자와 사기범까지 총동원하는 꼴이 우습다며,
01:49국정조사인지 국정조작인지 헷갈린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01:54전열을 재정비한 민주당은 스피커인 방용철 전 부회장을 공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01:59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30년 지기이자,
02:03검찰과의 사법거래 최전선에 있는 인물의 말에는 신빙성이 없다며,
02:07위증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2:10방용철의 입을 통해 검찰과 쌍방울 일당해버린 협잡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02:17방용철의 증언은 그 협잡의 산문입니다.
02:21정청래 지도부도 정치검사 때리기를 이어가며,
02:24조작 기소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02:26야당 타락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국가폭력 범죄가 정말 흥행했구나 하는 것을 노드로 확인했습니다.
02:37대북송금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회장도 이른바 연어술 파티를 통한 진술 회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확인해,
02:45민주당 계획대로 조작 기소를 증명할 수 있을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02:49민주당이 야심차게 띄웠던 조작 기소 특위가 오히려 자충수가 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는 가운데,
02:57특위는 목요일 대장동 위례 신도시와 김용천 민주연구원 부원장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이어갑니다.
03:04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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