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4월 14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4무기 수출 세계 4위에 오른 한국이 국제 분쟁에 얽힐 우려도 커졌다는 한겨레신문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00:21세계 무기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 미국과 프랑스, 이스라엘에 이어 네 번째고요.
00:27러시아나 독일, 중국 같은 전통적 방산 강국들도 앞지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00:33한국 방공 무기가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K-방산 성장세는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00:40수출 무기의 규모와 대상국도 빠르게 늘었는데요.
00:43다만 그 과정에서 한국이 의도치 않게 국제 분쟁에 끌려갈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49국제 정세가 급변할 때 무기 수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법과 제도는 있는데요.
00:54다만 민관이 원팀으로 K-방산의 성장을 위해 달려나가는 상황이라 현실과는 좀 괴리가 있습니다.
01:01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가면서 외교적 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진 않아야겠죠.
01:07정부가 외교력을 잘 발휘하는 게 관건이 될 걸로 보입니다.
01:11다음 동아일보 기사는 국회에서 열린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토론의 내용입니다.
01:17포장지를 안 바꾸면 이제 라면도 못할 거란 경고가 나왔다고 하는데
01:21어떤 배경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보겠습니다.
01:25그동안 플라스틱 문제는 주로 사용량 감축이나 재활용 활성화, 즉 환경 보호의 관점에서 논의됐죠.
01:32그런데 국내 산업 보호 차원에서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37중동전쟁발 나프타스급 위기를 계기로 국내 탈플라스틱 정책을 다시 설계하자는 겁니다.
01:44유럽연합이 8월부터 시행하는 포장 폐기물 규제가 그 예시인데요.
01:48포장 내 빈 공간과 포장제 성분 등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유럽 수출이 어려워지는데
01:54이 기준을 맞추려면 우리 기업은 생산부터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뜻입니다.
01:59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글로벌 규제를 따라가지 못하면 제품을 팔 수 없는 시대가 오는 거죠.
02:05재활용 중심이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노력과 정책 모두 필요해 보입니다.
02:11이어서 볼 중앙일보 기사는 정당과 이별하는 20대가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02:1712.3 비상기험 이후 20대 무당층은 46%로 14개월 만에 13%포인트 증가했는데요.
02:25무당층이 된 20대들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2:29양당의 정서적 양극화에 안 묶이고 싶다.
02:32무당층이야말로 힙스터라는 청년이 눈길을 끌고요.
02:35정치인들은 청년들의 무력감을 조금도 이해 못한다는 의견도 함께 보입니다.
02:4020대가 일상의 정치에서 차갑게 식은 현상, 학계에선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02:46정치에 대한 관심은 커졌지만 그 관심이 정당 지지율로 옮겨가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52거대 양당이 상대편 악마화, 지지층 결집에만 내몰돼 회의를 느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02:58또 취업 등 생활에 직결된 이슈보다는 당파적인 이슈에 집중하는 것에 불만이 크다는 겁니다.
03:04역대 최고령인 22대 국회가 그들만의 정책만 만든다 냉소도 있었습니다.
03:10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인데요.
03:13정당과 멀어진 20대들의 마음을 정치권이 되돌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3:19끝으로 학교폭력도 보험을 드는 시대가 됐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03:23왜 째려보냐면서 시작된 초등학교 5학년 싸움이 2,500만 원 교모의 소송으로 번진다고 하네요.
03:31주요 5개 손해보험사의 학폭 관련 보험금 지급 건수는 지난해 3,443건, 불과 4년 만에 15배 가까이 늘었고요.
03:40지급 총액도 불어났습니다.
03:42학폭 보험치장이 급성장한 배경이 뭔가 보니까 학폭이 입시 변수가 됐기 때문입니다.
03:48입시에 불리게 되면 안 되니까 보험을 통해 학폭 소송 위험에 대응하는 사례가 많아진 겁니다.
03:55치료비에 변호사 선임비, 상해 후유장애 등등 보험업계의 관련 보장 범위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04:02이런 가운데 학폭이 갈등에 휘말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용 보험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04:09학폭 대응이 소송과 보험 중심으로 옮겨가는 현상,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04:13되도록 학교와 교사의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4:194월 14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22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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